2020.06.14 (일)

  • 맑음동두천 28.1℃
  • 구름조금강릉 31.7℃
  • 맑음서울 28.5℃
  • 구름조금대전 26.8℃
  • 구름조금대구 30.1℃
  • 구름많음울산 27.9℃
  • 구름많음광주 25.6℃
  • 구름많음부산 26.7℃
  • 흐림고창 24.8℃
  • 박무제주 22.1℃
  • 맑음강화 24.9℃
  • 구름많음보은 26.7℃
  • 구름많음금산 25.0℃
  • 구름많음강진군 24.8℃
  • 구름많음경주시 29.8℃
  • 흐림거제 24.3℃
기상청 제공

‘청송 찬경루’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 예고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4일 문화재청이 청송읍 소헌공원 내 위치한 ‘청송 찬경루’를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청송 찬경루(靑松 讚慶樓)는 조선 세종(世宗)조 청송부사 하담(河潭)이 1428년 객사와 함께 부속 관영 누각으로 처음 건립하였으며, 청송이 당시 왕비인 소헌왕후와 그 가문 청송심씨의 관향임을 들어 관찰사 홍여방(洪汝方)이 그 은덕을 찬미하여 ‘찬경루’라 이름 지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1792년 청송군 내 큰 화재로 소실된 것을 그 이듬해 중건하였는데 지금의 누는 이 당시 중건된 것이다. 

찬경루는 용전천변 자연암반 위에 지형을 그대로 살리며 자리 잡아 독특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찬경루의 온돌방은 누각에서 살펴보기 드문 형태이며, 온돌방 앞의 마루바닥을 한단 높게 설치한 것은 연회 등 행사 시 의전 또는 제례시 제상이 놓여지는 부분으로 일반적인 누각 형태에서 흔하지 않는 사례이다. 기둥 상부에 날카롭게 다듬어진 이익공의 포와 기둥 간에 걸쳐진 대들보의 형식과 결구는 조선후기의 양식을 잘 나타내주는 것이다.

  또한 찬경루는 건축과 관련된 풍부한 창건 및 중건기록, 관영 누각으로서 기능에 부합되고 정체성을 잘 표현하고 있는 평면 구성, 조선후기 양식을 잘 표현하고 있는 가구양식으로 그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아주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누각 앞을 흐르는 용전천과 현비암으로 대표되는 그 풍광은 그 어디에도 비할 바 없는 절경을 이루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 찬경루가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되면 청송에서 세 번째로 지정되는 보물로서, 청송 시가지 내에 위치한 소헌공원과 함께 지역의 관광명소이자 대표적인 문화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포토이슈


타임즈칼럼

더보기

미디어

더보기
415선거 각 정당 공약은 어디에 있는가,
미래통합당의 총선 콘셉트는 한마디로 못 삶겠으니 그냥 옛날로 가자는 식이다. 미래통합당의 미래란 말이 무색할 지경이다. 미래통합당이 과거 회귀형 정당으로 방향을 튼 것은 황교안 대표 등장 이후다. 황교안의 당은 안보도, 경제도 모두 수구보수 일색이다. 보수 야당이 합리적 보수로 거듭날 동력을 잃은 것이다. 김종인 영입은 이런 과거 회귀형 콘셉트의 화룡점정과도 같다. 코로나로 선거판이 흔들리자 김종인을 내세워 중도팔이-경제민주화 팔이로, 땜질처방을 한 것이다. 김종인이란 인물 자체가 화석화된 과거일 뿐이다. 또, 김종인의 등장은 역설적으로 시대적 좌표, 시대정신이 어디 있는지를 보여준다. 보수 야당조차 경제는 웬만큼 중도나 진보로 가야 한다는 걸 마지못해 인정한 꼴이기 때문이다. 촛불혁명의 또 다른 요구는 구체제 척결과 정치 쇄신이었다. 이른바 박정희 체제의 청산과 합리적 보수, 합리적 진보로의 재편이라고 할 수 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다당제 합의제 정치, 제왕적 대통령제 혁파 등이 그 목록에 있었다. 하지만, 수구보수의 부활, 진보 내부의 난맥상 등으로 정치 쇄신은 난망하다. 퇴행성 공약 일색인 보수 야당 문제가 심각하다. 더불어시민당-열린민주당 등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