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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교육지원청 네 번째 지방공무원 멘토링 협의회

-인문과 예술에서 찾은 소통공감 이야기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예걸)은 11월 6일(수) 관내 신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2019년 4분기 지방공무원 멘토링 협의회」를 실시했다.

 안동예술의전당에서 타악이야기 악자지껄 브런치콘서트 관람과 논어에서 배우는 소통공감이라는 주제로 차담(茶啖)을 나누면서 한 해 동안 멘토링 운영에 대한 성과 그리고 내년 운영 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였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신규 공무원 현장 적응을 높이기 위한 자체 연수를 시작으로 6차 산업혁명 선도자 최종섭 쉐프와의 만남, 궁금한 인사제도 이야기, 소통공감 문화 체험활동 등 총 4차례에 걸쳐 멘토링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신규 공무원들의 멘토로 활동한 강건우 주무관은 “멘토링은 업무지식을 떠나 교감과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교육지원청에서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으로 멘티-멘토간 가교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며 멘토링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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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 제2의 탈출구 경량칸막이 기고문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는 경량칸막이가 어디에 존재하고 있을까 라는 의문을 한번쯤 가져본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4년 전 2016년 2월 19일 부산 해운대구 모 아파트에 불이난 것을 이웃이 신고 했다. 집에서 잠을 자다가 뜨거운 연기에 놀라 잠을 깬 이 씨는 얼른 아내를 깨우고 3살 딸을 가슴에 꼭 끌어안았다. 불은 출입문과 인접한 주방에서 내부로 번져 현관으로 탈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 씨는 아내와 딸을 데리고 일단 베란다로 피신했다. 밖은 아파트 7층 높이였다. 유독가스가 번지는 아찔한 상황에서 이 씨는 베란다 벽을 부수면 이웃집으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번득 떠올렸다. 이 씨는 석고보드로 만든 경량 칸막이벽을 있는 힘껏 뚫고 옆집으로 들어가 가족의 목숨을 모두 구했다. 이와 같이 경량칸막이의 설치 덕분에 일가족은 다행히도 무사할 수 있었다. 경량칸막이라 함은 아파트, 공동주택 화재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 세대로 피난하게 하고자 9mm가량의 석고보드로 만들어 놓은 벽체로 여성은 물론 아이들도 몸이나 발로 쉽게 파손이 가능한 벽을 말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경량칸막이에 존재 여부를 모르는 경우가 많고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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