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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 11월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 예방 총력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화재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 슬로건은  ‘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 이다. 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 함께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소방서는 공공청사와 다중이용시설에 불조심 플래카드 게시, 전광판 등 홍보 영상과 문구 송출, 연령ㆍ유형별 소방안전교육 강화, 공동주택과 사회복지시설 대상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119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개최, 소화기 갖기 운동, 소방캐릭터 ‘영웅이’와 함께하는 화재 예방 홍보 등을 전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소방차 길 터주기 등과 같이 겨울철 화재 예방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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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 제2의 탈출구 경량칸막이 기고문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는 경량칸막이가 어디에 존재하고 있을까 라는 의문을 한번쯤 가져본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4년 전 2016년 2월 19일 부산 해운대구 모 아파트에 불이난 것을 이웃이 신고 했다. 집에서 잠을 자다가 뜨거운 연기에 놀라 잠을 깬 이 씨는 얼른 아내를 깨우고 3살 딸을 가슴에 꼭 끌어안았다. 불은 출입문과 인접한 주방에서 내부로 번져 현관으로 탈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 씨는 아내와 딸을 데리고 일단 베란다로 피신했다. 밖은 아파트 7층 높이였다. 유독가스가 번지는 아찔한 상황에서 이 씨는 베란다 벽을 부수면 이웃집으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번득 떠올렸다. 이 씨는 석고보드로 만든 경량 칸막이벽을 있는 힘껏 뚫고 옆집으로 들어가 가족의 목숨을 모두 구했다. 이와 같이 경량칸막이의 설치 덕분에 일가족은 다행히도 무사할 수 있었다. 경량칸막이라 함은 아파트, 공동주택 화재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 세대로 피난하게 하고자 9mm가량의 석고보드로 만들어 놓은 벽체로 여성은 물론 아이들도 몸이나 발로 쉽게 파손이 가능한 벽을 말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경량칸막이에 존재 여부를 모르는 경우가 많고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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