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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강구 삼사항 앞 해상 멧돼지 사살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30일 오후 경북 영덕군 강구면 삼사항 앞 500m 해상에서 멧돼지 한마리를 사살, 인양했다.


 울진해경은 오후 4시 13분경 멧돼지가 삼사 B펜션 앞 해상에서 헤엄친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민간해양구조선의 협조를 요청하고 영덕군, 경북119, 영덕경찰서 등에 협조요청 했다.


 동원된 민간해양구조선은 4시 42분경 멧돼지를 발견해, 울진해경은 영덕군과 함께 포수 2명을 동원해 4시 55분경 삼사항 방파제 앞에서 사살하고 인양했다. 해경은 포획 이동시 발생할 수 있는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어민들의 접촉을 금지하고, 오염을 최소화하는 등 각종 예방조치했다.


 울진해경은 오후 5시 11분경 사살된 멧돼지를 영덕군청에 인계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및 국립환경과학원에 멧돼지 포획 관련 사항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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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의 총선 콘셉트는 한마디로 못 삶겠으니 그냥 옛날로 가자는 식이다. 미래통합당의 미래란 말이 무색할 지경이다. 미래통합당이 과거 회귀형 정당으로 방향을 튼 것은 황교안 대표 등장 이후다. 황교안의 당은 안보도, 경제도 모두 수구보수 일색이다. 보수 야당이 합리적 보수로 거듭날 동력을 잃은 것이다. 김종인 영입은 이런 과거 회귀형 콘셉트의 화룡점정과도 같다. 코로나로 선거판이 흔들리자 김종인을 내세워 중도팔이-경제민주화 팔이로, 땜질처방을 한 것이다. 김종인이란 인물 자체가 화석화된 과거일 뿐이다. 또, 김종인의 등장은 역설적으로 시대적 좌표, 시대정신이 어디 있는지를 보여준다. 보수 야당조차 경제는 웬만큼 중도나 진보로 가야 한다는 걸 마지못해 인정한 꼴이기 때문이다. 촛불혁명의 또 다른 요구는 구체제 척결과 정치 쇄신이었다. 이른바 박정희 체제의 청산과 합리적 보수, 합리적 진보로의 재편이라고 할 수 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다당제 합의제 정치, 제왕적 대통령제 혁파 등이 그 목록에 있었다. 하지만, 수구보수의 부활, 진보 내부의 난맥상 등으로 정치 쇄신은 난망하다. 퇴행성 공약 일색인 보수 야당 문제가 심각하다. 더불어시민당-열린민주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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