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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K-water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협약 체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30일,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권역부문 대회의실에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북도내 2020년도 대상 지자체인 영양군과 칠곡군, 청도군이 위탁 기관인 K-water와 일괄 협약식을 체결하였으며, 경상북도 물산업과에서도 참석해 지자체 부담을 줄이기 위한 도비 투입 및 국고 보조금 확보 등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업무 협약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235억6천7백만원을 투입해 누수탐사, 블록구축, 관망정비, 유지관리시스템 도입 등 K-water의 물관리 경험과 전문 기술 등을 지원받아 유수율 제고 및 상수도 행정의 선순환구조를 구축해 보다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누수량을 줄여 생산 비용과 복구비 등 유지관리 비용이 절감되어 시설에 재투자되는 선순환구조가 정착됨으로써 재정여건 개선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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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 제2의 탈출구 경량칸막이 기고문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는 경량칸막이가 어디에 존재하고 있을까 라는 의문을 한번쯤 가져본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4년 전 2016년 2월 19일 부산 해운대구 모 아파트에 불이난 것을 이웃이 신고 했다. 집에서 잠을 자다가 뜨거운 연기에 놀라 잠을 깬 이 씨는 얼른 아내를 깨우고 3살 딸을 가슴에 꼭 끌어안았다. 불은 출입문과 인접한 주방에서 내부로 번져 현관으로 탈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 씨는 아내와 딸을 데리고 일단 베란다로 피신했다. 밖은 아파트 7층 높이였다. 유독가스가 번지는 아찔한 상황에서 이 씨는 베란다 벽을 부수면 이웃집으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번득 떠올렸다. 이 씨는 석고보드로 만든 경량 칸막이벽을 있는 힘껏 뚫고 옆집으로 들어가 가족의 목숨을 모두 구했다. 이와 같이 경량칸막이의 설치 덕분에 일가족은 다행히도 무사할 수 있었다. 경량칸막이라 함은 아파트, 공동주택 화재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 세대로 피난하게 하고자 9mm가량의 석고보드로 만들어 놓은 벽체로 여성은 물론 아이들도 몸이나 발로 쉽게 파손이 가능한 벽을 말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경량칸막이에 존재 여부를 모르는 경우가 많고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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