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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파천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나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9월 26일 파천면(면장 신효찬)과 파천면 동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상춘)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지역 내 취약계층 7가구의 창호교체, 가전제품 수리, 노후전선 교체 등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집수리를 진행하였으며,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 중 한 분은 "몸이 좋지 않아 집수리는 그동안 엄두도 못 냈는데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깨끗해진 집안을 보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협의체 위원들이 바쁜 활동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손길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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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 제2의 탈출구 경량칸막이 기고문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는 경량칸막이가 어디에 존재하고 있을까 라는 의문을 한번쯤 가져본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4년 전 2016년 2월 19일 부산 해운대구 모 아파트에 불이난 것을 이웃이 신고 했다. 집에서 잠을 자다가 뜨거운 연기에 놀라 잠을 깬 이 씨는 얼른 아내를 깨우고 3살 딸을 가슴에 꼭 끌어안았다. 불은 출입문과 인접한 주방에서 내부로 번져 현관으로 탈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 씨는 아내와 딸을 데리고 일단 베란다로 피신했다. 밖은 아파트 7층 높이였다. 유독가스가 번지는 아찔한 상황에서 이 씨는 베란다 벽을 부수면 이웃집으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번득 떠올렸다. 이 씨는 석고보드로 만든 경량 칸막이벽을 있는 힘껏 뚫고 옆집으로 들어가 가족의 목숨을 모두 구했다. 이와 같이 경량칸막이의 설치 덕분에 일가족은 다행히도 무사할 수 있었다. 경량칸막이라 함은 아파트, 공동주택 화재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 세대로 피난하게 하고자 9mm가량의 석고보드로 만들어 놓은 벽체로 여성은 물론 아이들도 몸이나 발로 쉽게 파손이 가능한 벽을 말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경량칸막이에 존재 여부를 모르는 경우가 많고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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