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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Wee센터, ‘2학기 상담주간’ 운영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남병훈) Wee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2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상담교실’을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또래관계 증진을 위한 집단상담, 심리검사 및 해석상담을 실시하였고, 학부모 총회를 활용하여 학부모에게 Wee센터를 홍보했다. 특히,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New-Start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및 학생들의 스트레스 수준과 그에 따른 관리 방법을 알아보는 심리검사로 구성된 “하이파이브 캠페인”에서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위한 집단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주 진지한 표정으로 ‘학교폭력을 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피해자는 평생토록 가슴에 지워지지 않는 상처로 괴로워하고 힘들게 살아가기 때문에 장난이라도 상대가 싫어하면 멈춰야 한다.”라고 학교폭력의 위험성에 대한 확실한 모범답안을 제시했다.

 앞으로도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먼저 다가가고 소통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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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 제2의 탈출구 경량칸막이 기고문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는 경량칸막이가 어디에 존재하고 있을까 라는 의문을 한번쯤 가져본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4년 전 2016년 2월 19일 부산 해운대구 모 아파트에 불이난 것을 이웃이 신고 했다. 집에서 잠을 자다가 뜨거운 연기에 놀라 잠을 깬 이 씨는 얼른 아내를 깨우고 3살 딸을 가슴에 꼭 끌어안았다. 불은 출입문과 인접한 주방에서 내부로 번져 현관으로 탈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 씨는 아내와 딸을 데리고 일단 베란다로 피신했다. 밖은 아파트 7층 높이였다. 유독가스가 번지는 아찔한 상황에서 이 씨는 베란다 벽을 부수면 이웃집으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번득 떠올렸다. 이 씨는 석고보드로 만든 경량 칸막이벽을 있는 힘껏 뚫고 옆집으로 들어가 가족의 목숨을 모두 구했다. 이와 같이 경량칸막이의 설치 덕분에 일가족은 다행히도 무사할 수 있었다. 경량칸막이라 함은 아파트, 공동주택 화재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 세대로 피난하게 하고자 9mm가량의 석고보드로 만들어 놓은 벽체로 여성은 물론 아이들도 몸이나 발로 쉽게 파손이 가능한 벽을 말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경량칸막이에 존재 여부를 모르는 경우가 많고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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