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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여름휴가철 처음으로 「사망사고 ZERO」

여름휴가철 ‘16년 2명, ‘17년 1명, ’18년 4명 사망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가 국민안전을 위해 ‘구조중심’으로 업무목표를 전환하고 사고 발생 후 대응보다는 사전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 결과 올여름 휴가철 연안해역에서 물놀이객 ‘사망사고 ZERO’성과를 거양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안사고예방법 제정이후 연안해역 사고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후 처음으로 거둔 값진 성과이며, 사망자가 없는터라 더욱 의미가 깊다.


 울진해경 관내에서는 여름 휴가철(안전관리 강화기간 6.29.~9.8.) 같은 기간 2016년에 2명, 2017년에 1명, 2018년에 4명이 사망해 3년간 7명이 휴가철에 울진관내 연안 바닷가나 갯바위, 방파제(TTP)에서 여가를 즐기다 사망한바 있다. 




 2018년 부경대학교에서 조사한 ‘2018년 해양종합지수’를 보면 바다에 대한 친숙지수는 72.6점으로 비교적 높은 반면에 안전지수는 50.8점으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연안해역 관리를 위해 울진해경은 최우선 목표를 ‘국민들의 해양안전의식 제고’로 설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먼저, 바다의 특성을 모르는 내륙지방 행락객들을 위하여 관내 사고취약 해역을 지도에 표시한 ‘연안사고 예방 안전맵’을 제작해 상주-영덕 고속도와 7번국도 6개 주요휴게소에 비치, 바다정보를 제공하고 해안가 숙박업소 95개소에는 구명조끼 입기 스티커를 부착하였으며 죽변 하트해변 등지에서 1,6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둘째,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실천운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후포여객선터미널과 울진뮤직팜페스티벌에서 3회 6,700여명을 대상으로‘구명조끼 생명조끼’를 가슴속에 심어주는 한편, 바닷가를 찾는 모든 행락객이 7번국도를 경유함에 착안해 4개소에 구명조끼 입기 베너를 설치하는 등 자연스럽게 홍보를 대신했다.


 셋째, 최성수기인 7월 27일부터는 안전관리를 강화해 평소대비 25% 경력을 보강하고 주말에는 경찰서 사무실 근무 경찰관이 연안순찰을 지원해 24회에 걸쳐 798명에 대해 안전계도 실시로 사고를 미연에 예방했다.


 그 밖에도 과거에 사고가 발생한 7개 지점에는 윈드베너를 설치해 물놀이 사고의 경각심을 고취하였고, 해수욕장 개장전에 민·관 합동훈련 2회, 스킨스쿠버 안전 계도·홍보 20회 179명, 위험예보 관심단계 1회와 주의보 단계 5회를 발령하였고 연안해역 위험구역 9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설물을 보강했다. 또한 어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구명조끼 입기 대형 브로마이드를 제작해 53개 전 항포구에 설치하는 등 국민 생활 속 곳곳에서 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한 결과 사망사고 제로라는 값진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는 국민들의 협력 없이는 이루어 질 수 없다. 안전하고 행복한 바다를 만들겠다는 울진 해경의 사명감이 국민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이루어낸 쾌거이다. 울진해경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함께 노력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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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너울성 파도가 위험한 이유!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제 여름 피서철이 끝나니 「너울성 파도」가 다시 연안해역 안전관리 이슈로 떠올랐다. 신문지상에 연일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너울성 파도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너울성 파도의 위험성에 대한 특집 기사’가 보도되고 있다. 경북 북부 동해안도 너울성 파도의 피해를 빗겨갈 수 없었다. 지난해 8월에는 영덕군 사진 3리 갯바위에서 낚시객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해상에 추락해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당시 날씨는 남동풍, 10~12㎧, 파고는 2~3m로 기상청에서 ‘동해안에 높은 너울성 파도가 예상 되어 주의를 바란다’는 예보가 내려질 정도로 상당히 안 좋은 날씨였다. 사고자는 한두 번 오는 파도가 그저 갯바위 밑에서 맴돌다 흩어지는 것을 보고 안전하다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러한 판단은 동해안의 너울성 파도를 잘 모르는 사람들의 위험한 오판이다. 너울성 파도가 위험한 이유는 나쁜 날씨의 파도와 달리 ‘골’과 ‘마루’가 둥글고 넓게 형성되어 서서히 해안으로 다가와 갯바위나 해안에 부딪히면서 강한 힘을 가지고 갑자기 부서지면서 매우 큰 물 파편을 동반하기 때문에 그 위험성을 잘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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