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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공무원노동조합 첫 단체협약 체결

 

봉화군(군수 엄태항)과 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하승영)은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군과 노조는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 4월 26일 군청노조의 단체교섭 요구를 시작으로 5월 17일 제1차 본교섭에 이어 지난 8월 8일까지 총 3차에 걸친 실무교섭을 진행하여 교섭요구안 134개 항목 중 60건은 원안 수용, 72건은 수정 합의, 2건은 삭제에 동의한 결과, 전문, 본문 10장 128조, 부칙 4조로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되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조합원의 정당한 노조활동 보장, 근로조건 개선, 행정문화 개선, 후생복지 향상, 노사협의회 설치 등에 관한 내용으로 금년도 1월에 출범한 군청노조와 최초의 단체협약을 체결하였다는데 의미가 크다.

  엄태항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들고, 나아가 군민에게는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나날이 발전하는 봉화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하승영 위원장은 “노조로 전환 후 조기에 단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이 되었으며, 앞으로는 체결된 협약내용이 잘 이행되어 실효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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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안사위(居安思危)의 지혜로 조업 중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지난 3월 24일 경북 영덕 축산항 앞바다에서 어부가 그물에 걸려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있었다. 배가 입항할 시간이 한참 지났다는 부인의 신고를 받은 해양경찰이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1시간 40여분간의 수색끝에 선장을 발견했으나 안타깝게도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이 사고는 발생 2시간이 되지 않은 시점에 구조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만약 선장이 구명조끼만 입었다면 과연 사망에 이르렀을까?’ 하는 아쉬움을 많이 남겼다. 우리 바다에는 총 6만 여척의 크고 작은 어선이 매일 조업중이다. 그중 최근 3년간 연평균 3,144척의 해양사고가 발생해 98명의 인명 피해가 있었다. 어선 노후화와 어업인구의 고령화, 외국인 선원과 5톤 미만 소형어선의 증가로 경미한 해양사고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선박사고의 위험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이러한 사고의 원인을 보면 97%가 종사자의 부주의나 실수에 의한 인적과실로 인한 것으로 만약 이 같은 사고가 기상불량이나 구명조끼 미착용 상황에서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개연성이 농후하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소형선박 어선원에 대한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에 대해 학계와 어민들 사이에서 논의되고 있지만 아직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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