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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산 보존, 매화면민 똘똘 뭉쳤다.

14일 남수산보존회 창립 선언


남수산보존회(공동대표, 최일랑, 전병윤, 최부열, 남상균)는 14일 매화면사무소 강당에서 30여명의 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창립이사회를 열었다.


황춘섭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창립 이사회는 이사, 감사, 고문, 자문위원 확정과 정관, 사업계획, 회원확충 등을 의논하고 남수산보존회 창립을 선언했다.


공동대표는 최일랑, 전병윤, 최부열, 남상균 4인이 맡았고, 이사는 매화면 사회단체 대표와 이장 등 48명, 감사는 남석희, 장대형 2인이, 고문에는 김성준 문화원장, 윤학수 재경매화면민회장 등 13명, 자문위원은 이원일 교수 등 5명, 현재 회원 약 400명이 가입했으며 연말까지 1,000명 이상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남수산은 2016년 2월 광산붕괴로 함몰되면서 그 동안 매화2리, 금매2리 주민들로 구성된 남수산대책위가 원인규명과 안전대책을 촉구해왔다.


산자부는 광산의 책임자인 한국공항(주)에 복구명령을 내렸고, 광산측은 남수산에 대규모 분화구 형태의 노천채굴(약 7,600만톤, 7년) 계획을 세우면서 매화면 이장과 사회단체, 주민들이 이대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모아져서 남수산보존회는 출범하게 됐다.


남수산보존회는 남수산대책위와 협력해 남수산 원형 그대로 보존하면서 안전대책을 강력히 촉구할 계획이며, 남수산 보존을 위한 홍보활동, 학술조사, 연대활동을 해 나가겠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창립 이사회를 마친 이사들은 매화2리 남수산대책위 사무실을 방문, 대책위와 함께 남수산 보존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남수산보존회 남상균 공동대표는 “남수산은 울진군의 명산이자 매화면민의 정기가 스려있는 산이기에 원형 그대로 보전하면서 철저한 안전대책을 촉구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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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안사위(居安思危)의 지혜로 조업 중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지난 3월 24일 경북 영덕 축산항 앞바다에서 어부가 그물에 걸려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있었다. 배가 입항할 시간이 한참 지났다는 부인의 신고를 받은 해양경찰이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1시간 40여분간의 수색끝에 선장을 발견했으나 안타깝게도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이 사고는 발생 2시간이 되지 않은 시점에 구조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만약 선장이 구명조끼만 입었다면 과연 사망에 이르렀을까?’ 하는 아쉬움을 많이 남겼다. 우리 바다에는 총 6만 여척의 크고 작은 어선이 매일 조업중이다. 그중 최근 3년간 연평균 3,144척의 해양사고가 발생해 98명의 인명 피해가 있었다. 어선 노후화와 어업인구의 고령화, 외국인 선원과 5톤 미만 소형어선의 증가로 경미한 해양사고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선박사고의 위험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이러한 사고의 원인을 보면 97%가 종사자의 부주의나 실수에 의한 인적과실로 인한 것으로 만약 이 같은 사고가 기상불량이나 구명조끼 미착용 상황에서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개연성이 농후하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소형선박 어선원에 대한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에 대해 학계와 어민들 사이에서 논의되고 있지만 아직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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