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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목사 노봉(蘆峰) 김정의 자취를 찾아서

제주문화원, 봉화군 물야면 오록리 창마마을 방문

 


제주문화원(원장 김봉오)에서 6월 11일(화) 김봉오 원장 외 제주문화원 직원 및 회원 40여명이 봉화군(군수 엄태항) 물야면 오록리 창마마을을 방문했다.


  제주문화원에서는 현재 『조선시대 제주목사의 자취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도외 문화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물야면 오록리 창마마을 방문은 조선시대 제주목사를 지낸 분들 중 노봉(蘆蜂) 김정 선생의 발자취를 찾기 위함이다. 


  노봉(蘆峰) 김정 선생은 조선시대 500여 년 동안 제주를 다녀간 286명의 목사들 중에서도 제주의 문화, 교육, 개발, 환경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괄목할만한 치적을 남긴 목사로 꼽힌다. 


  풍수에 조예가 깊던 노봉(蘆峰) 김정 선생은 17세기 후반 후손들이 안정된 삶의 터전에서 살아가길 바라면서 오록리 창마마을에 터를 잡았고 그 이후로 창마마을은 풍산 김씨의 집성촌이 되었다.


  이 날 제주문화원에서는 노봉(蘆峰) 김정 선생의 종택과 노봉(蘆峰) 김정 선생이 자신의 증조부 김응조를 기리기 위해 세운 정자인 노봉정사(蘆峰精舍) 등을 방문했다.


  서정선 물야면장은 “노봉(蘆峰) 김정 선생을 생각하며 먼 제주도에서 물야면 오록리까지 방문해주신 제주문화원 김봉오 원장님을 비롯한 직원 및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몰랐던 창마마을과 노봉(蘆峰) 김정 선생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기쁘다.” 면서 “이번 방문으로 직원 및 회원 여러분들께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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