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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울려 퍼지는 산골아이들의 웃음소리!

수비초, 전교생 제주도 현장체험학습


수비초등학교(교장 이준복) 전교생 33명은 6월 10일(월)~12일(수)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즐겁고 알찬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칸막이 없는 학교 예산의 대응투자 및 총동창회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의 자연유산과 문화 콘텐츠를 둘러보며 산골에서 할 수 없었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진로와 가능성을 성장시키는 기회가 가졌다. 특히 한라산 등반을 통해 도전하고 인내하는 태도를 기르며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역경을 이겨내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첫날에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미래의 항공우주를 선도할 다양한 직업 체험과 우주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였다. 피규어 뮤지엄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직접 눈으로 보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며 점보 빌리지를 방문하여 코끼리의 멋진 공연을 재미있게 감상했다.


둘째 날에는 한라산 등반팀과 성산일출봉팀으로 나누어 체험을 이어나갔다. 본교는 3월부터 7560+ 선도학교 활동으로 사제동행 아침달리기, 한티푸름이 탁구 스포츠클럽, 중간놀이 체육활동 등 학생들의 기초 체력 향상과 즐기는 체육 문화 함양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라산 등반팀은 성판악에서 출발하여 장엄한 한라산을 한발 한발 올라갔다. 긴 코스에서 힘들 때는 서로 격려하며 5시간을 걸어 마침내 백록담이 내려다보는 정상에서 도전에 대한 성공의 기쁨을 만끽했다.


성산일출봉팀은 오전에 한라산 중턱의 에코랜드에서 한라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일출랜드의 미천굴과 수변공원에서는 현무암이 조각된 정원을 산책하였다. 빛의 벙커를 방문하여서 설치 미술인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클림트의 작품을 감상하였다. 오후에는 성산일출봉을 올라가며 저학년 학생들이 한계에 극복하는 기회가 되었고 이를 통해 인내와 도전 정신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다.


한라산 정상을 정복한 6학년 황OO학생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에 오를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포기하고 싶을 때 마다 힘을 준 선생님과 친구들이 있어서 같이 백록담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매우 기쁘고 저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어 뿌듯합니다.”하고 소감을 말했다.


마지막 날은 만장굴과 미로공원에서 자연이 만든 신비롭고 장엄한 용암지형의 특색을 눈으로 확인하고, 다이나믹 메이즈 체험을 통하여 친구와 서로 협력하여 장애물을 넘어 탈출하는 성공의 경험을 얻어 돈독한 교우관계가 형성되었다. 


체험에 참가한 1학년 배OO 학생은 “처음으로 제주도에 왔는데 형,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곳도 많이 가서 좋았어요. 다음에도 또 가고 싶어요.”라며 만족해했다. 이 체험 현장 전체를 총괄한 정보문 교감은 “철저한 계획과 인솔로 작은 사고도 없는 체험학습이 되어 기쁩니다. 제주도에서 보낸 2박 3일은 학생들을 한 단계 성장하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작은 학교지만 꿈을 크게 키우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랍니다.”라며 제주도 체험학습의 의미를 밝혔다.


수비초등학교는 영양군에서도 산간벽지에 위치한 소규모 학교로 경상북도교육청 작은학교가꾸기 대상학교로 지정되어 있다. 평소에도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조사하여 선택한 다양한 문화체험과 도전활동으로 즐겁게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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