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1 (일)

  • 맑음동두천 20.9℃
  • 구름많음강릉 20.9℃
  • 맑음서울 22.3℃
  • 맑음대전 23.0℃
  • 구름조금대구 20.6℃
  • 구름조금울산 18.9℃
  • 구름많음광주 21.6℃
  • 구름조금부산 19.2℃
  • 구름많음고창 20.4℃
  • 구름조금제주 21.1℃
  • 맑음강화 19.4℃
  • 맑음보은 20.4℃
  • 구름조금금산 21.3℃
  • 구름많음강진군 21.0℃
  • 맑음경주시 19.1℃
  • 맑음거제 19.5℃
기상청 제공

울진군 왕피천 유역 막금‧두전마을,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재지정

태고의 신비를 품은 무공해 마을... 생태보전 의식 높고 경관 수려


경상북도는 울진군 왕피천 유역 막금‧두전마을이 환경부의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재지정 되어 올해부터 3년간 9천만원의 생태마을 보전활동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자연생태 우수마을' 제도는 자연생태가 잘 보전되고 있거나 자연경관이 수려한 마을을 지정하여 자연생태와 자연경관의 지속적 보전․관리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도내에는 이번에 재지정된 울진군 막금‧두전마을을 비롯해 영양군 대티골마을 등 총 3곳이 생태우수마을로 지정‧운영 중이다. 막금‧두전마을은 지난 2016년 신규지정된 이래 지난 3년간 탐방객 주차공간 확충과 소공원 정비, 마을 쉼터를 마련했다.

올해는 한국의 노스트라다무스라 불리는 격암 남사고의 선친 묘소와 불영사 계곡 광천까지 이어지는 왕피천 생태탐방로 3구간의 시작지점에 탐방객을 위한 쉼터를 조성한다. 근남면 수곡리, 막금‧두전마을에서 출발해 하원리 36번 국도에 이르는 탐방로는 약 7.6km로 6~7시간이 걸린다. 

이 길에서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천혜의 생태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마을을 지켜온 성황당과 한티재 옛길, 그리고 광산과 화전민 터 등의 근대유산을 접할 수 있다. 

막금‧두전마을이 있는 근남면 남강변의 수곡리는 천혜의 맑은 물이 항상 풍족하게 흐르고 있어 ‘수곡’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막금마을은 주변 야산과 왕피천이 ‘비단으로 둘러놓은 것처럼 아름답다’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두전마을은 ‘앞산 위로 북두칠성이 마을을 지켜준다’라는 유래가 있다. 또한 이 마을은 생태자원을 지키고 후세에 온전하게 전하기 위해 유기농 농사를 철칙으로 하는 무공해 마을로도 유명하다.

최근 왕피천의 생태적가치가 재조명되면서 막금‧두전마을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우수한 자연경관을 보전하고 자연생태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민의 지혜를 배우는 체험의 장소로 부각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2008년부터 생태마을 보전활동비로 도내 자연부락에 생태연못과 탐방로, 마을 홍보시설 및 쉼터 등을 마련했다.

박기원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건강한 생태계가 있다는 것은 엄청난 축복”이라며 “자연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조성하는 등 생태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포토이슈


타임즈칼럼

더보기

미디어

더보기
415선거 각 정당 공약은 어디에 있는가,
미래통합당의 총선 콘셉트는 한마디로 못 삶겠으니 그냥 옛날로 가자는 식이다. 미래통합당의 미래란 말이 무색할 지경이다. 미래통합당이 과거 회귀형 정당으로 방향을 튼 것은 황교안 대표 등장 이후다. 황교안의 당은 안보도, 경제도 모두 수구보수 일색이다. 보수 야당이 합리적 보수로 거듭날 동력을 잃은 것이다. 김종인 영입은 이런 과거 회귀형 콘셉트의 화룡점정과도 같다. 코로나로 선거판이 흔들리자 김종인을 내세워 중도팔이-경제민주화 팔이로, 땜질처방을 한 것이다. 김종인이란 인물 자체가 화석화된 과거일 뿐이다. 또, 김종인의 등장은 역설적으로 시대적 좌표, 시대정신이 어디 있는지를 보여준다. 보수 야당조차 경제는 웬만큼 중도나 진보로 가야 한다는 걸 마지못해 인정한 꼴이기 때문이다. 촛불혁명의 또 다른 요구는 구체제 척결과 정치 쇄신이었다. 이른바 박정희 체제의 청산과 합리적 보수, 합리적 진보로의 재편이라고 할 수 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다당제 합의제 정치, 제왕적 대통령제 혁파 등이 그 목록에 있었다. 하지만, 수구보수의 부활, 진보 내부의 난맥상 등으로 정치 쇄신은 난망하다. 퇴행성 공약 일색인 보수 야당 문제가 심각하다. 더불어시민당-열린민주당 등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