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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제237회 임시회 개회

천원목욕탕, 교복구입비 지원 등 조례안 심의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지난 14일 오전 제23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의안심의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청송군 노인 목욕비 지원 조례안」과 「청송군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안」 등 민선7기 공약사업 관련 조례안을 비롯해 총 10건의 조례안을 심의하며, 군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권태준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도 군민의 입장에서 내실 있고 합리적인 의안 심사와 원만한 회의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전 의원의 발전적인 의정활동과 집행기관 관계공무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사업추진 로드맵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송군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여러 가지 일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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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는 교만과 자만을 경계하는 것이 선결이다.
당 태종이세민은 중국 역사상 가장 뛰어난 군주로 평가받고 있다. 당나라를 부흥시켜 전무후무한 대제국으로 건설한 태종의 곁에는 현신(賢臣) 위징이 있었다. 태종에게 위징이란 자신을 제거하려 했던 정적의 핵심참모로서 여러차례 위기로 내몰았던 인물이다. 또한 중용한 이후에도 시시때때로 죽여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도록 하는 집요하고도 신랄한 비판자였다. 그러나 태종은 위징의 심원한 경륜과 올곧은 품성을 존중했다. 나아가 긴 제위기간 동안 위징이 세상을 떠날 때 까지 불편하고 듣기 싫은 간언에 귀를 기울이고 수용했다. 신하와 대등한 위치에서 세상을 다스리려 했던 태종의 노력은 정관정요에 정리되어 후세에 전해졌다. 이 정관정요에 따르면 위징이 태종에게 수많은 간언을 올렸는데, 당나라 부흥의 전환점이 된 간언만 해도 300여건이 넘는다. 태종이 위징의 통렬한 지적과 듣기 싫은 말을 가려내지 않는 직간에 격분하면서도 한사코 위징을 곁에 두었던 것은 위징이 사사로운 이익을 좇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태종의 도량을 엿볼 수 있는 지점이다. 태종은 위징의 말이 자신을 잘못된 길로 가지 않게 이끌어주는 소중한 금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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