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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민회 풍년기원제 개최

안정적인 농사와 군민 평안 빌어


영양군 농민회(회장 유기재)는 지난 11일 영양전통시장에서 올 한 해 농사를 위한 풍년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행사에는 한 해 농사의 풍년과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동학농민혁명 1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유기재 영양군농민회 회장과 회원,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관내 농업 관련 기관장, 생산자 등 350여명이 참석해 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최근 유례없는 기상이변으로 지속된 저온현상과 서리피해 등 어려운 농사 여건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지역농업인들의 마음은 더욱 간절하고 정성스러웠다.

유기재 영양군 농민회장은 “농사를 짓고 있는 모든 분들께 풍년농사가 되고 모두가 무탈하고 영양군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농업발전을 위해 늘 헌신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살맛나는 부자농촌 영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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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는 교만과 자만을 경계하는 것이 선결이다.
당 태종이세민은 중국 역사상 가장 뛰어난 군주로 평가받고 있다. 당나라를 부흥시켜 전무후무한 대제국으로 건설한 태종의 곁에는 현신(賢臣) 위징이 있었다. 태종에게 위징이란 자신을 제거하려 했던 정적의 핵심참모로서 여러차례 위기로 내몰았던 인물이다. 또한 중용한 이후에도 시시때때로 죽여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도록 하는 집요하고도 신랄한 비판자였다. 그러나 태종은 위징의 심원한 경륜과 올곧은 품성을 존중했다. 나아가 긴 제위기간 동안 위징이 세상을 떠날 때 까지 불편하고 듣기 싫은 간언에 귀를 기울이고 수용했다. 신하와 대등한 위치에서 세상을 다스리려 했던 태종의 노력은 정관정요에 정리되어 후세에 전해졌다. 이 정관정요에 따르면 위징이 태종에게 수많은 간언을 올렸는데, 당나라 부흥의 전환점이 된 간언만 해도 300여건이 넘는다. 태종이 위징의 통렬한 지적과 듣기 싫은 말을 가려내지 않는 직간에 격분하면서도 한사코 위징을 곁에 두었던 것은 위징이 사사로운 이익을 좇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태종의 도량을 엿볼 수 있는 지점이다. 태종은 위징의 말이 자신을 잘못된 길로 가지 않게 이끌어주는 소중한 금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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