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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5월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가정의달 5월에 관람할 수 있는 대표 식물 5종을 선정해 소개한다. 특히 ‘복주머니란’과 같이 한반도에서 사라져가는 멸종위기종의 귀한 식물의 개화모습을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복주머니란’은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된 희귀식물로 ‘개불알란’으로도 불린다.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제주도와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지에 자생한다.  복주머니 모습의 꽃이 달리며 자생지 근처에 가면 마치 소변과 비슷한 냄새가 진동을 하여 ‘개불알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밖에도 5월의 식물로 선정된 줄댕강나무, 철쭉, 쪽동백나무, 태백기린초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시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이달의 수목원’ 5월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수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http://www.bdna.or.kr)-전시안내-이달의 수목원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매월 이달의 식물로 선정된 식물과 정보가 담긴 PC 배경화면 달력 이미지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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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는 교만과 자만을 경계하는 것이 선결이다.
당 태종이세민은 중국 역사상 가장 뛰어난 군주로 평가받고 있다. 당나라를 부흥시켜 전무후무한 대제국으로 건설한 태종의 곁에는 현신(賢臣) 위징이 있었다. 태종에게 위징이란 자신을 제거하려 했던 정적의 핵심참모로서 여러차례 위기로 내몰았던 인물이다. 또한 중용한 이후에도 시시때때로 죽여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도록 하는 집요하고도 신랄한 비판자였다. 그러나 태종은 위징의 심원한 경륜과 올곧은 품성을 존중했다. 나아가 긴 제위기간 동안 위징이 세상을 떠날 때 까지 불편하고 듣기 싫은 간언에 귀를 기울이고 수용했다. 신하와 대등한 위치에서 세상을 다스리려 했던 태종의 노력은 정관정요에 정리되어 후세에 전해졌다. 이 정관정요에 따르면 위징이 태종에게 수많은 간언을 올렸는데, 당나라 부흥의 전환점이 된 간언만 해도 300여건이 넘는다. 태종이 위징의 통렬한 지적과 듣기 싫은 말을 가려내지 않는 직간에 격분하면서도 한사코 위징을 곁에 두었던 것은 위징이 사사로운 이익을 좇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태종의 도량을 엿볼 수 있는 지점이다. 태종은 위징의 말이 자신을 잘못된 길로 가지 않게 이끌어주는 소중한 금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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