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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 주택화재 현장서 현금 찾아, 할머니에게 돌려줘


3일 오후 8시 26분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A(79)씨의 집에서 원인미상의 화재로 추정되는 불이나 1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주택 내부와 주방, 창고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주택용소방시설(주택화재경보기) 작동으로 인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진화 과정에서 할머니는 소방대원에게 “안방 장판 밑에 현금을 찾아 달라”고 다급히 요청했고, 소방대원은 진화과정에서 최대한 원형보존 및 발굴과정을 거쳐 주택내부에 있던 현금(약 1천5백만원) 및 귀금속, 통장을 찾아 할머니에게 돌려주었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로 인해 갑자기 보금자리를 잃어 안타깝지만, 할머니께서 힘들게 모은 귀중한 현금 등을 찾아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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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자치단체장 무더기 선거법 위반 구속영장 청구...
누대를 걸쳐 이 땅에 살아온 경북인들에게는 남다른 자부심이 있다. 세상이 바로가지 않을 때는 만인소로 직언했고 외침이 있을 때는 지위고하 막론하고 분연히 떨쳐 일어나 의병을 창의했다. 또 수많은 경북인들은 일제에 맞서 민족의 해방과 독립을 위해 싸웠으며 군부독재에 항거하고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 이것이 안으로는 인격을 도야하고 밖으로는 이웃과 나라를 위해 과감히 실천하는 올곧은 역동성을 지닌 경북인의 모습이다. 그러나 6.13지방선거 전후 경북 자치단체장들의 선거법 관련 불법사례들을 보면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공직자로서 자질이 의심될 뿐만 아니라 ‘선거법 위반 백화점’이라 할 만큼 그 종류 또한 천태만상으로 경북도민에게 큰 모멸감을 주고 있다. 지난 21일 황천모 상주시장 캠프 사무장을 맡았던 A씨가 한 사업가로부터 법정수당 외 1천2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데 이어 그동안 소환조사를 받아온 황천모 시장 역시 어제(27일)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으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되었으며 고윤환 문경시장도 2016년부터 6.13지방선거 까지 SNS를 통해 선거구민들에게 치적을 홍보하다 경북선관위로부터 문경시 공무원 4명과 함께 고발되어 지난 7월3일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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