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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서장 함정 승선 대게 불법어업 단속 현장에 나서


포항해양경찰서는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고질적인 대게 불법포획에 대해 울진해경서와 합동으로 불시에 대대적인 해상 일제 단속을 실시하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불시합동 해상 단속은 관내 업종, 지역간 분쟁을 유발하고 어족자원 남획으로 어족자원의 고갈과 동해안 어민들의 주요 소득원이 감소함에 따라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포항해경서장(총경 이종욱)은 경비함 1003함에 승선하고 울진해경서장(총경 박경순)은 경비함 507함에 승선하여 함정 17척 경찰관 300여명을 현장지휘하며 해상에서 대게 불법포획 선박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일제단속 중 대게통발금지구역 내 통발이용 대게 조업선박 1척과 통발어선의 음주운항 1척, 통발망목규격위반으로 대게를 포획한 선박 2척을 검거했다.


 포항·울진해경에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어업관리단, 지자체) 및 대게 어업인 간 대책회의를 추진할 예정이며 합동으로 해상 특별단속반을 운영하는 등 해·공·육상에서 강도 높은 입체적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이를 통해 경북 동해안의 주 어종인 대게 자원을 보호하고 불법조업 근절 및 엄정한 법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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