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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편지를 쓰세요. 할아버지,할머니께~

- 2018년 2학기 세대공감 편지쓰기 행사 개최-


진보초등학교(교장 박상호)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2학기 세대공감 편지쓰기 주간으로 정하여 세대공감 편지쓰기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경북지방우정청에서 주체하는 행사로서 1학기 때에  이어 할아버지 할머니께 편지쓰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특히 이번에는 추석을 마치는 시점에서 쓴 편지여서 학생들의 할아버지 할머니의 정을 듬뿍 담아 편지를 쓸 수 있었다.

학생들은 사전에 자신들이 직접 편지지를 준비하고 꾸며서 편지쓰기를 능동적으로 준비하였으며 교사들은 학생들이 원활하게 편지쓰기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특히 실시간 SNS 활용에는 익숙하지만 편지쓰기에는 익숙하지 않은 요즘 학생들에게는 가까운 사람에게 편지를 써본다는 뜻깊은 의미를 담을 수 있었다. 

저학년 학생들일수록 편지쓰기에 익숙하지 않아 편지쓰기의 기초부터 안내를 해주었고 고학년 학생들은 수준에 따라 세련되고 정갈한 편지쓰기가 되도록 보조를 해주었다. 

이번 행사에는 본교 학생 161명 중에서 161명 전원이 한통씩 참가하는 등 자율적으로 참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이 주간을 통해 편지쓰기에 동참을 하였다. 특히 평소에 마음을 잘 표현할 수 없었던 할아버지 할머니를 대상으로 편지를 쓴다는 것이 교육적으로 인성적으로 의미가 있었고 가정에서도 할아버지 할머니 성함 및 주소 제공 등 적극적인 도움도 함께 하였다. 

본 행사에 참여 하였던 1학년 강OO 학생은 할아버지 할머니 주소도 몰랐는데 주소를 알게 되어서 좋았다는 순수한 소감을 밝혔고 2학년 김OO학생은 돌아가신 할어버지께 미리 편지를 써서 추성 성묘에 가서 큰소리로 읽어 드렸다며 할머니와 삼촌 고모 들이 너무 좋아하셨다고 남다른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본 편지 엽서들은 이번 주 중으로 경북지방우정청의 협조를 받아 무료로 각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 발송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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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가 품은 생명의 온기,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세계유산에 오른 수많은 유산은 인류가 이룩해온 문화와 자연의 놀라운 융합이 낳은 보편적 가치이다. 체계적인 보존을 목적으로 매년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선정되고 있다. 유산이 가진 자연의 경이로움에도 넋을 잃지만, 그 안에 쌓인 인류가 다져온 시간의 무늬에 우리는 더욱 짙은 감탄을 자아낸다. 그것은 인간이 사유할 수 있는 사학, 철학, 문학 등 무한의 영역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 실현됨으로써 공감을 나누는 이유이다. 달팽이 궤적처럼 인류가 그려낸 문화의 궤적 어느 것에서도 인간의 사유를 배제할 수 없다는 얘기다. 이러한 인문의 가치가 주목받는 것은 현대인의 미성숙한 인성과 도덕적 가치관의 붕괴로 야기된 사회 사건들이 곧 사회적 붕괴로 이어지는 위기에 닿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적 기업으로 손꼽히는 구글은 지적 겸손과 책임감에 대한 바른 품성을 중요한 인재상으로 꼽는다. 삼성전자 또한 정직과 바른 행동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인재를, LG전자에서는 LG 그룹 창업주 구인회 회장의 경영철학인 “인화(人和)”를 대변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모토로 한다. 다변화된 풍요 안에서 존재와 역할의 상실에 따른 근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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