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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명절 맞아 다문화가정 선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20일(목) 울진군 다문화 가정에 선물세트를 후원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울진군새마을회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울진군 10개 읍면 50개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세제, 화장지를 비롯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품목으로 마련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울진군새마을회 관계자는 “한울본부에서 적극적으로 이웃사랑 나눔행사에 동참하여 울진군 다문화가정들이 보다 넉넉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울본부는 이번 후원 외에도 울진군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정착과 다문화 가정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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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가 품은 생명의 온기,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세계유산에 오른 수많은 유산은 인류가 이룩해온 문화와 자연의 놀라운 융합이 낳은 보편적 가치이다. 체계적인 보존을 목적으로 매년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선정되고 있다. 유산이 가진 자연의 경이로움에도 넋을 잃지만, 그 안에 쌓인 인류가 다져온 시간의 무늬에 우리는 더욱 짙은 감탄을 자아낸다. 그것은 인간이 사유할 수 있는 사학, 철학, 문학 등 무한의 영역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 실현됨으로써 공감을 나누는 이유이다. 달팽이 궤적처럼 인류가 그려낸 문화의 궤적 어느 것에서도 인간의 사유를 배제할 수 없다는 얘기다. 이러한 인문의 가치가 주목받는 것은 현대인의 미성숙한 인성과 도덕적 가치관의 붕괴로 야기된 사회 사건들이 곧 사회적 붕괴로 이어지는 위기에 닿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적 기업으로 손꼽히는 구글은 지적 겸손과 책임감에 대한 바른 품성을 중요한 인재상으로 꼽는다. 삼성전자 또한 정직과 바른 행동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인재를, LG전자에서는 LG 그룹 창업주 구인회 회장의 경영철학인 “인화(人和)”를 대변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모토로 한다. 다변화된 풍요 안에서 존재와 역할의 상실에 따른 근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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