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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면「제2회 사랑나눔 알뜰DAY」성황리 개최

100개 이상 기관·단체 나눔 동참, 수익금 전액 복지사각지대 지원


 

2회 사랑나눔 알뜰 DAY’가 지난 13일 강구면사무소 마당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강구면 풍물패 흥겨운 장단이 행사 시작을 알렸고 강구면민 등 1천 명의 군민이 다양한 알뜰장터와 먹거리 부스를 가득 메웠다.

 

알뜰장터는 군민의 기부를 받아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강구를 담은 먹거리‘ 1파트에선 농산물, 과일, 수산물을, 2파트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주제로 홍게찜, 미주구리무침회, 문어숙회, 부추전, 두부김치, 국수, 떡볶이, 순대, 곰국, 반찬류를 판매했다.

 

행사장 입구에서 운영한 3파트는 지구를 살리자는 취지로 장터 방문객에게 장바구니를 나누어 주었다. 색소폰 연주와 민요공연이 장터 분위기를 띄웠고 부대행사로 열린 강구역사 사진전에선 강구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옛 추억을 불러일으켰다.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사 수익금 전액을 강구면 복지급여 부적합가구와 탈락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와 마을별 추천 저소득층에게 병원비, 교육비, 집수리비 등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협의체 민간위원들은 3개월 동안 매주 회의를 개최해 물품 준비 등 행사준비에 공을 들였고 100개 이상의 기관단체, 개인 등이 물품과 재능기부, 자원봉사, 원가수준의 물품제공 등으로 나눔에 적극 참가했다. 사랑나눔 알뜰 DAY 행사는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명용 민간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관심 갖고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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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가 품은 생명의 온기,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세계유산에 오른 수많은 유산은 인류가 이룩해온 문화와 자연의 놀라운 융합이 낳은 보편적 가치이다. 체계적인 보존을 목적으로 매년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선정되고 있다. 유산이 가진 자연의 경이로움에도 넋을 잃지만, 그 안에 쌓인 인류가 다져온 시간의 무늬에 우리는 더욱 짙은 감탄을 자아낸다. 그것은 인간이 사유할 수 있는 사학, 철학, 문학 등 무한의 영역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 실현됨으로써 공감을 나누는 이유이다. 달팽이 궤적처럼 인류가 그려낸 문화의 궤적 어느 것에서도 인간의 사유를 배제할 수 없다는 얘기다. 이러한 인문의 가치가 주목받는 것은 현대인의 미성숙한 인성과 도덕적 가치관의 붕괴로 야기된 사회 사건들이 곧 사회적 붕괴로 이어지는 위기에 닿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적 기업으로 손꼽히는 구글은 지적 겸손과 책임감에 대한 바른 품성을 중요한 인재상으로 꼽는다. 삼성전자 또한 정직과 바른 행동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인재를, LG전자에서는 LG 그룹 창업주 구인회 회장의 경영철학인 “인화(人和)”를 대변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모토로 한다. 다변화된 풍요 안에서 존재와 역할의 상실에 따른 근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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