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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농업, 하나 되는 군민

제20회 울진군농업인한마음대회 성황리에 개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업인들의 화합잔치 ‘제20회 울진군농업인 한마음대회’를 지난 10일 근남면 엑스포공원에서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울진군농업인한마음대회는 지역 농업인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해 농업관련 4개 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회장 장광섭), 사)한농연울진군연합회(회장 신성복),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회장 전선옥), 울진군4-H연합회(회장 정흥국)가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금년에는 “함께하는 농업 하나 되는 군민”이라는 주제로 식전공연인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우수회원 표창(22명), 화합행사, 장기자랑, 읍면별 종합시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부터 신설한 종합 시상에서는 회원 화합성, 장기자랑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죽변면이 최우수상을 울진읍이 우수상을, 온정면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날 정흥국 울진군4-H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울진농업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함께 화합 할 것을 강조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 울진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소통과 현장 중심의 활기찬 농업환경조성, 지역 축제와 연계한 농산물 소비촉진, 작목별 집단단지 조성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라며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울진농업‧농촌의 발전과 변화를 위한 소통하고 화합 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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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가 품은 생명의 온기,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세계유산에 오른 수많은 유산은 인류가 이룩해온 문화와 자연의 놀라운 융합이 낳은 보편적 가치이다. 체계적인 보존을 목적으로 매년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선정되고 있다. 유산이 가진 자연의 경이로움에도 넋을 잃지만, 그 안에 쌓인 인류가 다져온 시간의 무늬에 우리는 더욱 짙은 감탄을 자아낸다. 그것은 인간이 사유할 수 있는 사학, 철학, 문학 등 무한의 영역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 실현됨으로써 공감을 나누는 이유이다. 달팽이 궤적처럼 인류가 그려낸 문화의 궤적 어느 것에서도 인간의 사유를 배제할 수 없다는 얘기다. 이러한 인문의 가치가 주목받는 것은 현대인의 미성숙한 인성과 도덕적 가치관의 붕괴로 야기된 사회 사건들이 곧 사회적 붕괴로 이어지는 위기에 닿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적 기업으로 손꼽히는 구글은 지적 겸손과 책임감에 대한 바른 품성을 중요한 인재상으로 꼽는다. 삼성전자 또한 정직과 바른 행동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인재를, LG전자에서는 LG 그룹 창업주 구인회 회장의 경영철학인 “인화(人和)”를 대변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모토로 한다. 다변화된 풍요 안에서 존재와 역할의 상실에 따른 근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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