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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가 전하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

- 석포초, 6.25전쟁 바로 알리기 교육 실시 -


석포초등학교(교장 류동희)는 9월 10일,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평화수호를 위한 6.25전쟁 바로 알리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와 봉화군 관내지회 참전용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참전용사들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6.25전쟁의 역사적 사실과 보훈의 필요성을 직접 교육하며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와 안보의식을 키우고자 하였다. 강사를 맡은 오장근 옹은 학도병 참전용사로 기록영상과 이야기로 전쟁의 참상과 전개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음을 강조했다.  

석포초 학생들은 “6.25전쟁이 얼마나 무섭고 슬픈 일인지 알게 되었다”면서 “열심히 배우고 무엇보다 역사를 알아야겠다”고 말했다.

류동희 교장은 학생들이 잊혀져가는 6.25전쟁 역사를 알고 나라사랑과 호국보훈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면서 참전용사들에게 존경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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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가 품은 생명의 온기,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세계유산에 오른 수많은 유산은 인류가 이룩해온 문화와 자연의 놀라운 융합이 낳은 보편적 가치이다. 체계적인 보존을 목적으로 매년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선정되고 있다. 유산이 가진 자연의 경이로움에도 넋을 잃지만, 그 안에 쌓인 인류가 다져온 시간의 무늬에 우리는 더욱 짙은 감탄을 자아낸다. 그것은 인간이 사유할 수 있는 사학, 철학, 문학 등 무한의 영역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 실현됨으로써 공감을 나누는 이유이다. 달팽이 궤적처럼 인류가 그려낸 문화의 궤적 어느 것에서도 인간의 사유를 배제할 수 없다는 얘기다. 이러한 인문의 가치가 주목받는 것은 현대인의 미성숙한 인성과 도덕적 가치관의 붕괴로 야기된 사회 사건들이 곧 사회적 붕괴로 이어지는 위기에 닿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적 기업으로 손꼽히는 구글은 지적 겸손과 책임감에 대한 바른 품성을 중요한 인재상으로 꼽는다. 삼성전자 또한 정직과 바른 행동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인재를, LG전자에서는 LG 그룹 창업주 구인회 회장의 경영철학인 “인화(人和)”를 대변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모토로 한다. 다변화된 풍요 안에서 존재와 역할의 상실에 따른 근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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