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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볼트, 인류 미래의 희망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29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환경연구동에서 중앙아시아 3개국의 산림공무원 3명을 초청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아시아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실무자 장기 기술연수 2차 입교식’을 개최했다.

 * 중앙아시아 3개국 :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장기 기술연수는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10월 29일 주관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국립수목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양 기관에서 연수를 수료한 중앙아시아 산림생물다양성 전문가 6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한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연수 종료 후 연수생들이 자국의 생물다양성 보전 업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의 생물다양성 협력 사업에도 큰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세계 최초의 야생식물종자 영구저장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 및 수목원 내 전문 인력을 적극 활용해 국내·외 실무자를 대상으로 연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농가소득 지원을 위한 밤나무 항공방제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 최 태 환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밤은 한 해 농사에 대한 첫 수확의 결실을 조상들께 알리는 것으로 추석 차례 상이나, 정월대보름의 전통 놀이인 부럼깨기 등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과실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 밤은 사계절이 뚜렷하고 지형적으로 산지가 많은 북반구기온대에서 맛과 식감이 좋은 열매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밤은 탄수화물․단백질․기타지방․칼슘․비타민(A․B․C) 등이 풍부하여 어린이들의 발육과 성장에 좋으며, 특히 서양 밤에 비해 육질이 좋고 단맛이 강해서 수출 효자상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밤 재배는 주로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충청남도 지역 산림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산림에서 재배하는 임산물의 주요 소득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밤나무 재배지역은 산간지역으로 경사가 심하고 수고(높이)가 10~15m 정도로 높기 때문에 병해충으로부터 수목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항공방제를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더욱이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따른 병해충방제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산림항공본부에서는 해마다 여름철에 관련 시·도와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