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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연안해역 위험예보‘주의보’격상 발령

포항해양경찰서는 최근 연안 해역 인명사고 증가 및 제14호 태풍 ‘야기’ 북상에 따라 연안해역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8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 6일간 위험예보‘관심’단계를‘주의보’단계로 격상하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 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 연안의 위험한 장소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관심, 주의보, 경보 총 3단계에 걸쳐 운용된다.

올해 7~8월 현재까지 포항, 경주 연안 해역에서 총 15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는 등 여름철 사고는 날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14호 태풍 ‘야기’북상으로 높은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예보제를“주의보”단계로 격상 발령했다.

포항해경은 갯바위, 방파제, 지정해수욕장 및 연안 해역 (자연발생 유원지 등)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기상 불량 시 방파제, 갯바위, 물놀이 입수금지 등 안전 요원 통제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비지정 해변에서의 물놀이와 음주 수영을 자제하고, 구명조끼는 반듯이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 하였다.


농가소득 지원을 위한 밤나무 항공방제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 최 태 환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밤은 한 해 농사에 대한 첫 수확의 결실을 조상들께 알리는 것으로 추석 차례 상이나, 정월대보름의 전통 놀이인 부럼깨기 등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과실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 밤은 사계절이 뚜렷하고 지형적으로 산지가 많은 북반구기온대에서 맛과 식감이 좋은 열매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밤은 탄수화물․단백질․기타지방․칼슘․비타민(A․B․C) 등이 풍부하여 어린이들의 발육과 성장에 좋으며, 특히 서양 밤에 비해 육질이 좋고 단맛이 강해서 수출 효자상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밤 재배는 주로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충청남도 지역 산림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산림에서 재배하는 임산물의 주요 소득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밤나무 재배지역은 산간지역으로 경사가 심하고 수고(높이)가 10~15m 정도로 높기 때문에 병해충으로부터 수목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항공방제를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더욱이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따른 병해충방제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산림항공본부에서는 해마다 여름철에 관련 시·도와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