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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봉화은어축제의 성공을 이끈 생태체험

은어학교, 다슬기, 가재, 수박서리체험 호응 높아



제20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5만여 명의 관광객과 123억여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오며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전역을 달군 폭염의 열기 속에서도 성년을 맞은 봉화은어축제는 타 지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며 문화관광부 4년 연속 우수축제로서의 면모를 다졌다. 특히 은어학교, 내성천 다슬기잡기, 봉성 가재마을, 수박서리와 삼굿구이 등의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아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의 면모를 단단히 다졌다. 

은어학교에서는 은어고사와 은어우드컬러링을 통해 은어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여 흥미를 끌었고 다채로운 민물고기도 전시되어 어린이와 함께 온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내성천 다슬기잡기 체험은 청정 1급수 내성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고 다슬기요리를 맛보는 행복을 선사했다. 

축제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 봉성 우곡 가재마을에서 진행된 가재잡기 체험은 우리 곁에서 쉽기 보기 어려워진 가재를 직접 보고 잡으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교육이 됐으며 매일 저녁 7시 상운면 하눌리에서 치뤘던 수박서리와 삼굿구이체험은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주었다. 

이승훈 축제위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의 모습을 보여준 이번 봉화은어축제는 생태교육의 생생한 현장이었다”며 “내년에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더욱 알찬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대한민국의 여름을 책임지는 축제로 거듭나겠다 ”고 전했다.



농가소득 지원을 위한 밤나무 항공방제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 최 태 환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밤은 한 해 농사에 대한 첫 수확의 결실을 조상들께 알리는 것으로 추석 차례 상이나, 정월대보름의 전통 놀이인 부럼깨기 등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과실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 밤은 사계절이 뚜렷하고 지형적으로 산지가 많은 북반구기온대에서 맛과 식감이 좋은 열매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밤은 탄수화물․단백질․기타지방․칼슘․비타민(A․B․C) 등이 풍부하여 어린이들의 발육과 성장에 좋으며, 특히 서양 밤에 비해 육질이 좋고 단맛이 강해서 수출 효자상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밤 재배는 주로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충청남도 지역 산림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산림에서 재배하는 임산물의 주요 소득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밤나무 재배지역은 산간지역으로 경사가 심하고 수고(높이)가 10~15m 정도로 높기 때문에 병해충으로부터 수목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항공방제를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더욱이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따른 병해충방제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산림항공본부에서는 해마다 여름철에 관련 시·도와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