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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및 가뭄 대비 민생안정 비상체제 가동

전 행정력을 동원해 폭염과 가뭄에 대비


현재 장기화되고 있는 폭염은 최근 30년 간 폭염일수 1위인 1994년(31.1일)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정부에서도 이번 폭염을 ‘재난’ 수준으로 인식·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폭염 및 가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긴급폭염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7월 12일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폭염특보가 발효되어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 및 사망자수가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영양군은 관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관련 부서별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여 소관 업무 관련 폭염과 가뭄대비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양군은 긴급폭염대책본부를 가동하여 매일 폭염 및 가뭄대책  추진현황과 문제점 및 대책을 군수에게 취합·보고하고 있으며, 실과소와 6개 읍면의 협조를 얻어 수시로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점검하고, 도로 살수 작업을 위해 민간 살수차를 임차, 영양119안전센터·입암119안전센터와 협조를 통해 군민 체감 온도 저감에 힘쓰고 있다.

또한 폭염대비 독거노인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취약가구에 냉풍기 보급을 하는 등 폭염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추진 중이며, 언론 매체를 통한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하고, 농축산 분야 피해 예방 및 관리대책을 독자적으로 수립하여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를 하고 있다. 

더불어 한발을 대비해 긴급대책사업 예비비 648백만원을 편성하고, 8월 2일까지 장비를 109회 동원하여 포강을 총 512개소 개발하는 등 가뭄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7월 19일 직접 무더위 쉼터 5개소를 점검하고, 7월 25일 「폭염 장기화에 따른 폭염 및 가뭄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각 부서별 폭염 및 가뭄 대처 상황을 점검, 보완사항을 지시하고, 8월 1일부터 3일까지 읍·면을 순회하며 가뭄대비 포강작업 현장과 농작물 가뭄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오 군수는 방문한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에는 ‘농작업이나 공사장 작업을 중지하는 등 야외활동 자제와 부모님에게 안부전화 드리기’를 당부하고, 읍·면 관계자들에게는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무더위 쉼터와 경로당의 개방 및 개방시간 연장의 지속적인 지도와 독거노인을 에어컨이 설치된 경로당으로 나오시도록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하고, 마을앰프방송, 가두방송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꾸준히 홍보할 것과 양수기 대여, 포강 작업 등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폭염 및 가뭄대책 상황을 영양군의회에 7월 24일 1차 보고에 이어 8월 6일 2차 보고할 예정이다.


농가소득 지원을 위한 밤나무 항공방제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 최 태 환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밤은 한 해 농사에 대한 첫 수확의 결실을 조상들께 알리는 것으로 추석 차례 상이나, 정월대보름의 전통 놀이인 부럼깨기 등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과실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 밤은 사계절이 뚜렷하고 지형적으로 산지가 많은 북반구기온대에서 맛과 식감이 좋은 열매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밤은 탄수화물․단백질․기타지방․칼슘․비타민(A․B․C) 등이 풍부하여 어린이들의 발육과 성장에 좋으며, 특히 서양 밤에 비해 육질이 좋고 단맛이 강해서 수출 효자상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밤 재배는 주로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충청남도 지역 산림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산림에서 재배하는 임산물의 주요 소득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밤나무 재배지역은 산간지역으로 경사가 심하고 수고(높이)가 10~15m 정도로 높기 때문에 병해충으로부터 수목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항공방제를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더욱이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따른 병해충방제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산림항공본부에서는 해마다 여름철에 관련 시·도와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