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3 (화)

  • -동두천 18.1℃
  • -강릉 20.7℃
  • 맑음서울 18.3℃
  • 맑음대전 20.5℃
  • 맑음대구 20.9℃
  • 맑음울산 19.6℃
  • 맑음광주 20.6℃
  • 맑음부산 16.2℃
  • -고창 18.7℃
  • 맑음제주 17.8℃
  • -강화 13.4℃
  • -보은 20.4℃
  • -금산 20.0℃
  • -강진군 18.9℃
  • -경주시 20.6℃
  • -거제 17.9℃
기상청 제공

6.13 지방선거 영덕군수 '박빙'


6.13 영덕군수 선거는 이희진 군수와 장성욱 문경 부시장의 재대결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먼저 더불어민주당(가나다순) 공천을 희망하는 김진덕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영덕군협회장, 류학래 전영덕농협장, 장성욱 문경부시장 등 3, 자유한국당은 이강석 영덕군의장, 박병일 자유한국당 영덕당협부회장, 재선에 도전하는 이희진 영덕군수가 경선에 참여한다.

 

현재 영덕군수 후보자 난립으로 자유한국당 이희진 영덕군수가 지지도에서 단연 앞선다. 하지만 지난 2014년 무소속으로 영덕군수에 출마해 41%의 득표한 장성욱 전 부시장이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장 전 부시장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희망하고 있어 양쪽 모두 경선을 거치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후보자간 1:1 구도로 지지도가 비등해 져 박빙이 예상된다.

 

이희진 군수는 언론을 통해 "그동안의 군정을 평가받겠다""고속도로와 철도시대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선도적 대응, 군민의 삶의 질 향상, 일자리 창출 등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이 군수는 임기중에 마감하지 못한 여러 가지 사업이 구설수에 올라 걸림돌이 되고 있다. 특히 전임 김병목 군수가 해수부와 함께 추진한 326억원 규모의 강구연안항 여객선부두와 어선부두 확장 사업등이 470억원으로 규모가 축소되어 표류하면서 영덕발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 문제는 이 군수가 당선된 후, 중앙정부로부터 예산을 확정 받지 못해 영덕군민으로부터 단체장의 능력을 의심받게 됐다. 또한 300억원대 장사해수욕장 상륙전기념 문산호호국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이 군수 임기 4년동안 마무리 못해 관람객을 단 한명도 받지 못한 것과,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으로 천지원전 건설이 무산돼 갈라진 민심 등은 재선가도에 걸림돌로 작용한다.

 

지난 선거에서 이 군수와 막판까지 접전을 펼친 장성욱 전 문경 부시장은 그동안 지역 현안을 살피면서 주민들의 현안을 꾸준히 살펴왔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장성욱 전 문경부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입당에 대해  "영덕군민들과 정서상 맞지 않지만 영덕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정책을 추진하는 집권여당의 인맥을 선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행정관으로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시절 같이 근무한 인맥과 30년간의 행정경험 등으로 영덕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를 각오하고 있다“며 출마의지를 밝혔다.

포토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