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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영덕봉화울진 김 상 선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 기자회견 일시 : 2018년 1월 22일 14:00 (월요일)
▶ 기자회견 장소 :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양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8년 무술년 새해엔 무탈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우리 모두에게 지난 한해는 평생 잊지못할 시간들이였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온 국민의 염원을 담은 촛불의 물결은 그간의 우리 삶과 정치를 다시금 바로세우는 변곡점이 되었고, 전 세계 정치역사에 유래가 없는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라’ 란 말이 있습니다. 시대가 바뀌었고, 정권이 바뀌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영양군이 나아가야 할 미래를 설계하는 것입니다.
 
 이틀 전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인 대한이 지나갔습니다. 이제 새로운 한 해의 첫 절기인 입춘이 곧 다가옵니다. 겨우내 기나긴 추위를 이겨내고 만물들이 소생하는 봄을 맞이할 준비가 시작되겠지요.


자연의 봄은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오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과 역사의 봄은 지난 해 우리가 겪어 보았던 것처럼 이 사회의 주인들이 깨어나야 도래할 수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주권자인 우리 영양군민들도 영양군의 혁신을 위해 여느 때 보다 중요한 변화의 물결을 일으켜야 할 때입니다.


그 물결의 시작은 영양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진중하고 혁신적인 지도자를 선출하는 일입니다. 우리 군민의 미래를 책임질 새롭고 청렴한 지도자를 영양군의 주인이신 여러분들의 손으로 뽑아 세우는 일입니다.


 해방 후 70년 동안 우리는 단 한 번도 바꿔보지 못했습니다. 지역에서 돈 좀 있고 힘깨나 쓰는 소위 지방권력들이 오랜 기간 이권을 독점하였고 지역주의에 기대어 영양의 정의로운 발전보다는 그저 선거에서 이기는 것만 목표로 하는 그런 사람들이 판을 쳤습니다. 안타깝고 슬프지만 이것이 우리 영양의 현실이었습니다.


영양에서 정의로운 정치를 말하고 군민들의 삶을 더 행복하게 하는 정책을 주장 하더라도 권력에 아부하지 않는 사람들은 비난과 멸시를 당하기 일쑤였습니다. 70년 동안 영양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했던 사람들은 군민들의 인정을 받기보다 그저 지방권력에 줄을 서서 손바닥을 비비고 머리를 숙이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제가 영양에서 45년을 살면서 줄곧 들어온 말들입니다. 이러한 비겁한 교훈을 저는 늘 완강하게 거부해왔습니다. 저 김상선은 결코 이기심과 불의와 타협할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듯이 저는 오늘 지방권력에 맞서 당당하고 정의로운 지방 정치를 실현하고 오로지 군민의 행복을 지키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다짐합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의 새로운 영양을 만들기 위해 제 한 몸을 불사르려합니다.


여러분! 오늘 저 김상선은 반드시 군민이 잘사는 영양을 실현할 각오로 사랑하는 영양군민들 앞에서 민선 7기 영양군수 출마를 엄숙히 선언합니다!


 새로운 영양, 미래의 영양, 정의롭고 발전하는 영양을 위해 다음과 같은  목표를 보고 드립니다.


 첫째, 풍요로운 영양을 만들겠습니다.
 시대적 요구로 지방자치분권의 강화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시행이 초읽기에 들어간 이때에 정작 우리 영양군과 같은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인 자치단체는 그림의 떡이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바로 이때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에 긴밀한 협조와 유대를 갖고 예산확보를 할 수 있는 적임자는 두말 할 나위 없이 바로 저 김상선 뿐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는 바와 같이 영양⋅영덕⋅봉화⋅울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인 저의 청원으로 지난해 10월에 일월면 가천리 국도 8호선 12억 규모의 지방예산을 행정안전부를 통해 특별교부세로 확보한바 있고, 봉화군의 종합체육센터 20억, 울진군의 교량건설 7억을 지원했습니다. 제가 영양군수가 되면 이런 역량을 영양군에 집중하여 영양의 풍요로움이 배가 될 것입니다.


똑같은 예산이라도 어떻게 집행하느냐에 따라 국민들에게 유익할 수도 있고 쓸모없는 낭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우리나라 안에서도 수없이 많습니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저의 투명한 성격을 이미 정부와 여당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정부가 군민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저의 열정을 신뢰하기 때문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둘째, 보다 가까운 영양을 만들겠습니다.
 영천-양구 간 고속도로 건설을 현실로 만들겠습니다. 이미 2009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끝내고 2011년~2020년까지 국토해양부에 도로정비 기본계획이 수립되어 남북6축 고속도로 총연장 309.5km 5조1천억 규모로 계획이 되어있었지만 당시 이명박 전대통령이 4대강사업과 각종 자원외교로 국고를 소진함으로써 예산부족으로 진행을 하지 못한 사업입니다.


저 김상선은 이미 국토균형발전 담당행정관과 국토해양부에 의견을 개진하였습니다. 저에게 영양군수의 임무를 맡기신다면 임기 내에 그 첫 삽을 뜨는 영광을 영양군민들께 반드시 선사하겠습니다.


 셋째, 농민이 보다 잘사는 영양을 만들겠습니다.
 국민소득 3만불 시대가 눈앞입니다. 현재 정부의 정책기조나 안팎의 경제사정을 고려하면 3만불 달성은 연내에 현실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정작 영양군민들의 생활은 하나도 나아진 게 없습니다.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도 중요하지만 제값을 받아 군민 여러분의 살림이 나아지는 데 한 몫을 다하겠습니다.


저 역시 지금도 농장을 꾸리고 있는 농부입니다. 농민의 힘든 점, 취약한 부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농민들과 함께, 농민들 안에서 주장해왔던 농민을 위한 정책들을 실현하겠습니다. 기존과 같이 농민의 아픔을 공감하지 못하고 탁상공론이나 하던 지도자는 이제 잊어버리십시오.


 넷째, 흥이 나는 영양을 만들겠습니다.
 일평생을 고단한 농사일에 시름이 겨운데 각종 지역행사는 군민의 삶을 위로하지는 못하고 행정주도형인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는 영양군민 여러분이 주체가 되고 영양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를 기획하여 우리 모두가 삶의 여유를 즐기며 한 박자 쉬어갈수 있는 흥겨운 잔치를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역사와 문화의 가치가 살아있는 영양을 만들겠습니다.
 개발과 보존은 동전의 양면처럼 맞닿아 있습니다. 이제까지 영양은 목적 없는 무분별한 개발로 원칙이 없었습니다. 이제는 영양 고유의 색깔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각 읍면에 숨겨져 있는 문화유산들을 찾아서 영양만의 고유하고 가치 있는 문화유산을 재조명함으로써 상업성으로 포장하기 보다는 가치를 중시하며 계승발전에 힘쓰겠습니다.


 저 김상선은 이러한 큰 방향을 가지고 영양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좀 더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실천 공약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오직 영양군민을 위한 영양군수가 되겠다고 이 자리에서 엄숙히 다짐합니다.


 바쁘신 가운데 자리하신 영양군 출입 기자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미래 영양에 기자님들도 함께해 주시기를 바라오며 출마의 변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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