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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풍력반대 대책위 주민에게 25억 손해배상 규탄성명서

마을을 지키려는 주민 5명에게 25억 손해배상 소송 제기한 (주)한화건설! 이런 풍력사업이 과연 친환경에너지이고 주민을 위한 사업인가?


2017년 11월 8일, 영양군 석보면 홍계리 주민 5명은 법원에서 온 두툼한 소장을 받았다. 소장 내용은 양구리, 홍계리 풍력사업 시공업체인 (주)한화건설이 공사지연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홍계리 주민5명에게 25억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이었다.


그런데, 11월 7일 대구지방환경청은 영양 양구리, 홍계리 풍력공사에 대해 토석류 및 토사유출로 인한 재해 발생, 심각한 환경상의 악영향 등이 우려되어 승인기관인 영양군에 공사중지명령을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공사중지 후 환경피해 방지대책 이행 및 법정보호종인 수리부엉이 서식실태 정밀조사를 이행하라는 것이었다.


현재, 영양 양구리, 홍계리 풍력사업은 주민들이 2017년 3월부터 산사태 위험, 주민피해, 부실한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의 문제를 제기하면서 즉각적인 공사중단과 사업추진에 대한 재평가를 요구하는 상황이었다.


   또한, 3번이나 현장을 방문했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상돈 의원도 기자회견 및 환경부 국정감사 등을 통해 강력하게 공사중단 및 사업 재검토를 요구하였다.


 얼마 전에는 공사 예정지인 ‘주산’ 일대에 멸종위기종 2급인 수리부엉이(천연기념물 324-2호)의 서식이 확인되어 이 풍력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가 허위, 부실로 작성되었음이 드러났다.


그 동안 주민들은 수리부엉이 뿐만 아니라 참매, 담비, 원앙 같은 다수의 법정 보호종이 그 지역에서 촬영된 사진을 제시하면서 그 지역이 생태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지역임을 입증하였다.


   이렇게 주민들의 문제제기가 타당하고 정당함에도 불구하고 풍력회사측은 일관되게 폭력적으로 대응하였다. 지난 3월에는 주민 43명을 ‘업무방해’ 로 고소 한 바 있다.


   이렇게 폭력적으로 주민들의 삶과 자연을 짓밟는 방식의 사업을 어떻게 친환경에너지, 재생에너지라고 할 수 있는가?

               

                 이에 우리 주민들은

              친환경에너지라는 탈을 쓴

     (주)한화건설의 풍력사업을 강력히 규탄한다!

          양구리, 홍계리 풍력사업에 대해

           전면 재검토할 것을 요구한다!


  영양군 석보면 홍계리 풍력반대 대책위원회
        대표 연락처 : 박충락  010-4705-7995
              경북 영양군 석보면 주홍로 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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