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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의용소방대원, 아파트화재 맹활약

울진 후포면


의용소방대원이 의용봉공 정신으로 아파트 이웃집 화재를 진압해 화제가 되고 있다.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시 반경 울진소방서 후포의용소방대 지도부장 이상태(남. 50세)씨는 후포면의 00아파트에서 딸과 함께 집에 있다가 ‘펑’하는 소리를 듣고 밖에 나와 보니 위층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딸에게 119에 신고하라고 얘기한 후 바로 주민 2명과 함께 아파는 내 옥내소화전을 이용하여 화재진압에 나섰다.


바닥에 유류가 뿌려져있고, 가스밸브가 개방되어 가스가 실내에 가득한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순식간에 화염이 내부를 휘감아 하마터면 아파트 전체로 번질 우려가 있던 화재를 이상태 의용소방대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대형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한편 이날 화재로 소방서 추산 2천9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집주인 최모씨(남. 65세)가 사망하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정확한 화재원인은 경찰‧소방 합동으로 조사 중에 있다.


이상태 지도부장은 "평소에 배우고 훈련했던 옥내소화전 사용법으로 이웃에 도움을 주워 뿌듯하고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또한 ”뜻하지 않게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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