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해저활성화 단층 평가 워크샵

동해연구소에서 진행

국민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기술개발을 통해 국가 기술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은 18일 경북 울진에 위치한 동해연구소에서 단층특성분석을 통한 해저지진 활동성 평가 관련 워크샵을 개최했다.

동해 연안은 많은 인구가 거주할 뿐만 아니라 삼척LNG기지, 한울원전 등 중요 산업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 해역에는 해저 케이블과 가스파이프라인 등 중요한 국가기반 시설이 분포하고 있다. 또한 활성의 논란이 되고 있는 울진.후포활성화단층, 양산, 및 일공 활성화단층계가 존재하고 있어 원전주변지역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상태다.

한반도 주변해역은 지구조적 상관관계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단층의 분포, 활동성 분석, 연결작용 해석은 중요한 자료다. 과거 지구조 운동과 연관된 지속적인 관찰은 지진재해 분석은 지진의 기본도를 완성할 수 있다. 이 자료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게 활용할 가치가 충분하다.

이러한 준비는 과거에 발생한 지진을 정확히 분석하고 현재 지진이 진행하고 있는 현황을 파악하여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는 단층의 위치와 크기 등의 규명이 필요하다. 또한 지진 유발 해역 탐사를 통해 아직 존재가 확인되지 않는 해저 단층의 존재 가능성 파악은 국익에 매우 도움이 될수 있다.

이 워크샵에 참여한 경북대는 산업부에서 시행하는 자원개발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되어 자원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단층의 발달은 자원의 생성, 이동, 직접 등에 연관되기 때문에 자원분포특성을 파악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이 연구는 자원개발 활성화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공급시스템 구축 및 산학연간 연구인력 교류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줄것이다.

이번 워크샵의 결과는 대중매체 및 유관기관에 과학적인 조사 결과를 제시함으로서 단층의 분포와 지진 활동성을 평가하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기상청, 국민안전처 등 관련부처와 자료를 공유하여 한반도 해양재해 위험지역 설정에 도움을 줄것이다.

2016. 2. 16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 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