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나폴리 장호, 국민 캠핑장이 조성

삼척시가 ‘한국의 나폴리’로 유명한 근덕면 장호리 일원에 국민여가 캠핑장을 조성한다.

장호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은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2016년까지 총사업비 30억 원(국비 10, 지방비 20)을 투입해 근덕면 장호리 308번지 일원에 18,500㎡ 규모의 자연친화형 캠프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캠핑장에는 일반야영장 17면, 오토캠핑장 25면, 캐라반 캠핑장 14면을 비롯해 주차장,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과 오수처리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삼척시는 그 동안 토지소유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의를 완료하고, 수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을 전개해 왔으며, 시설물 설치계획, 토목·건축 등 세부적인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에따라 오는 10월 29일 최종 보고회를 갖는다.

삼척시는 실시설계용역을 마친 후 기반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야영장 및 부대시설 조성을 마무리 할 계획이며, 캠핑장이 조성되면 해양레일바이크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사계절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