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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주동해비 전서체의 대가 ‘미수 허목 춘향대제’

조선 중기 남인(南人) 실학파를 대표하는 정치가이자 사상가이면서 삼척 부사를 지낸 미수 허목(許穆) 선생을 기리는 춘향대제가 3월 30일(금) 오전 11시 정상동 소재 육향산 미수사에서 열린다.

미수 허목 춘향대제는 미수허목선양위원회가 주관하며, 관내 기관단체장 및 삼척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미수 허목 선생이 삼척 부사로 재임할 당시 격심한 해파와 조수로 백성들이 큰 재앙에 시달리자 동해를 예찬하는 동해송을 짓고 이를 자신이 개발한 전서체(篆書體)에 담아 비를 세우게 되는데 이것이 척주동해비(陟州東海碑, 강원도 유형문화제 38호)이다.

그 후 신기하게도 아무리 심한 폭풍우에도 바닷물이 넘치는 일이 없자 척주동해비를 재앙을 물리치는 영험한 효과가 있는 비석으로 전해지면서 가정의 안녕과 번창을 기원하며 비문을 표고하여 소장하는 이들이 늘어났다.

미수허목선양위원회에서는 훌륭한 목민관으로 수많은 업적을 남기고 선정을 베푼 미수 허목 선생의 위대한 정신을 후세에 널리 전하고자 매년 음력 3월 9일을 기해 정기적으로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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