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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불법투기 의식의 문제인가? 시스템의 문제인가?

  • No : 18259
  • 작성자 : 손승달
  • 작성일 : 2009-09-15 05:23:43

의식의 문제인가? 시스템의 문제인가?

지난 여름에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각종 축제를 하면서 관광객유치와 함께 투자유치홍보와 특산물 판매 특수를 누렸다.
필자는 미국에서 여행 겸 투자목적으로 오신 몇 분을 모시고 가이드를 하게됐다.

짧은 기간에 포항북부해수욕장 테마거리를 만든데 있어서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포항불빛축제 행사기간동안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해서 눈살을 찌푸리게 되었다.
우리는 무엇이 문제인지 연구해 보았다.

어디를 찾아봐도 쓰레기통이 준비되지 않았다.
이러니 몇 군데 쓰레기가 모이니까 노상이 쓰레기장으로 변했다.

필자의 일행은 다음날 울진으로 갔다.
울진친환경농업엑스포에 갔다. 울진농업엑스포 행사장에 들어서면서 포항불빛축제 행사장과는 비교할 수가 없었다.

약 30m에 분리하여 버릴 수 있도록 만든 쓰레기통이 준비되어 있었다.
불법투기 할 이유가 없었다.
시골어르신들도 쓰레기를 분리하여 버리셨다.

필자의 권유로 미국에서 오신 손님들께서 포항 장성동에 원룸 몇 채를 투자목적으로 사고 관리는 필자가 하게 되었다.
장성동 주거지역에 난립한 쓰레기를 보고 우리는 국민의식의 문제인가 시스템의 문제인가 다시 한번 연구하기로 했다.

필자는 시청 청소과와 해당동 환경담당과의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의 결과로 쓰레기를 분리하여 버릴 수 있는 시스템을 특정장소에 설치하고 관리는 필자가 하기로 했다.

처음에는 불법투기가 계속되었다. 필자는 주위의 잡풀을 베고 주변환경을 깨끗이 청소하였다. 그리고 협조문을 붙이고 쓰레기 투기가 많은 시간에 현장에 있으면서 계몽을 하였다.
결과는 정말 좋았다.
주위 원룸 5개동의 원룸에 80여세대가 살고 있지만 한 두세대에서만 의식의 문제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대한민국의 국민의식의 질이 떨어진다고 말할 수 없다.
시스템만 잘 갖춰져 있다면 불법쓰레기 투기는 근절될 것이다.
백의민족 대한민국 국민은 깨끗한 것을 좋아한다. 정부에서는 국민들에게 쓰레기 분리투기 등의 계몽도 좋지만 국민들이 쓰레기를 분리하여 쉽게 버릴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필자의 견해로는 쓰레기장에 쓰레기 분리투기함. 우편함. 행정게시판. 쓰레기봉투 자동판매기 등을 설치하는 등으로 쓰레기장을 공공 시설물로 만들어 관리한다면 그 어느 누구도 공공시설물을 파괴하거나 쓰레기 불법투기로 환경오염을 시키는 일이 없을 것이라 사료된다.

화장실문화의 변천을 본다면 쓰레기투기의 문화도 변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백공인중개사 손 성호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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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소득 지원을 위한 밤나무 항공방제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 최 태 환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밤은 한 해 농사에 대한 첫 수확의 결실을 조상들께 알리는 것으로 추석 차례 상이나, 정월대보름의 전통 놀이인 부럼깨기 등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과실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 밤은 사계절이 뚜렷하고 지형적으로 산지가 많은 북반구기온대에서 맛과 식감이 좋은 열매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밤은 탄수화물․단백질․기타지방․칼슘․비타민(A․B․C) 등이 풍부하여 어린이들의 발육과 성장에 좋으며, 특히 서양 밤에 비해 육질이 좋고 단맛이 강해서 수출 효자상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밤 재배는 주로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충청남도 지역 산림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산림에서 재배하는 임산물의 주요 소득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밤나무 재배지역은 산간지역으로 경사가 심하고 수고(높이)가 10~15m 정도로 높기 때문에 병해충으로부터 수목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항공방제를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더욱이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따른 병해충방제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산림항공본부에서는 해마다 여름철에 관련 시·도와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