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6 (화)

  • -동두천 4.4℃
  • -강릉 9.6℃
  • 서울 5.8℃
  • 대전 7.1℃
  • 대구 6.6℃
  • 울산 8.3℃
  • 광주 7.6℃
  • 부산 9.9℃
  • -고창 6.3℃
  • 제주 14.4℃
  • -강화 3.4℃
  • -보은 6.8℃
  • -금산 6.6℃
  • -강진군 8.5℃
  • -경주시 8.2℃
  • -거제 8.0℃
기상청 제공

중학생때 마이크 잡고 쪽팔린 썰

  • No : 21693
  • 작성자 : 아린
  • 작성일 : 2018-01-14 03:56:21

중학생때 마이크 잡고 쪽팔린 썰



때를 거슬러 중학교 시절, 국어시간이었다.

한 때 국어선생은 지식인 이라고 자기를 자부하였다.

"그래~ 선생님은 지식인이라고~"거리면서 별 씨잘대기 없는 자랑을 난무하기 그지없었다.

당시 국어선생님은 맨날 똑같은 옷만 입는 교사였다. 똑같은 치마에 똑같은 머리띠.

뭐 여튼 그런 타입이었는데, 

어느 날 시 공부를 하던 도중에 국어선생(이하 여교사)이 시를 외워서

앞에나와서 말하는 것이었다. 즉, 팀별로 나누는 것인데 3~4명씩 조를 맞추어서

1연은 누가 외워서 마이크로 말하고 또 2연은 누가 외워서 마이크로 말하는 식이었다.

도데체 그 시발같은 무선마이크는 도데체 어디서 구해왔는지 모르겠지만은 내 목소리를 마이크에

갖다대고 말하면 대참사인 것이나 다름없었다. 뭐 어쨋든 나도 시 연을 외워서

결국 앞에 나가서 말을 하게 되었다.

분명 앉아있을 때에는 다 외웠는데 앞에 나가니깐 ㅈㄴ머리가 하얘졌다.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어마어마했다.

난 앞에서서

"어...어....ㅓ...어..."

거리면서 완전 최 저 음 목소리가 나왔다.

내 목소리는 완전 저음이라서 마이크에 갖다대면 더 저음이다. 최저음 들어보셨는가?

옆에 있던 친구가 약간 도와주었다. 걔는 시를 아예 외운듯 하다.

그래서 친구따라 말했는데, 그 친구가 말한 것만 마이크에 대로 말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개 웃고 난 개쪽팔렸다. 끝이다 ㅡㅡ

네티즌 의견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808 바둑이백화점 [ ddd337.com ] m카지노 연봉 1억의 길로 지금 바… 새글 하얀사신 2018/01/16
807 옆가게 신혼부부 썰 새글 쏘오리라마 2018/01/15
806 원수였던 그녀 썰 6 ┡ Γ┩ 새글 바작 2018/01/15
805 아싸 술자리 썰 □ @╊ 새글 후룰라리 2018/01/15
804 도 있었지만기본이 잡혔고 우선 강했다 그리고 이쪽이 나이 들었다고 사정을 새글 decavee 2018/01/15
803 여자 발냄새에 빠지게 된 썰 1 ┢ ː㉿ 새글 몸짱트레이너 2018/01/15
802 거 야 정부측 예상보다 2배나 많 새글 쿠쿠 2018/01/15
801 []‘국정원 특활비’ 받은 김백준김진모 구속영장 새글 다쑤셔 2018/01/15
800 [][단독] 아동수당 못받는 상위 10% 선별에만 1150억 쓴다 § ΔΒ 새글 제여비 2018/01/15
799 챔피언카지노 【 http://kof999.com/ 】 슬롯 즐거운 그 곳! 대박… 새글 왕이라일컫는자 2018/01/15
798 어제 순천ㅇㅍ 뚫었던 썰 ∑ ┲Ε 새글 white dove 2018/01/15
797 대리님이 술먹고 모텔에 데려가려고 했어요 Ε _◀ 새글 namjohn 2018/01/15
796 수선집 아줌마 썰 새글 후룰라리 2018/01/15
795 디시인의 층간소음 도움 요청글 새글 부동심락커 2018/01/15
794 사유리 명언 ◀ '┎ 새글 네비님 2018/01/15
793 악수도 생략한 유장석이 자리에 앉자 그들도 따라 π ★Π 새글 제이 2018/01/15
792 가볍게 물기도 했고 꿈틀거리는 발목을 비틀어 보기도 했다 ♂ .≡ 새글 ㄴㅇ란ㅍㄴ 2018/01/15
791 가족 같은 존재라 계곡 마을을 떠날 때 품에 안고 온 것이다 nb ⊂ μ╄ 새글 로운 2018/01/15
790 여자 소개 받고 3시간만에 떡친 썰 ◈ ┢♩ 새글 절지 2018/01/15
789 [평창올림픽]육군총장, '수류탄 훈련' 각 잡힌 훈련병에게 "네 맘대로 던져… 새글 회원 2018/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