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로 정신적·심리적으로 지쳤을 고3 수능 청소년들에게 비대면 아웃리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아웃리치는 임시소집일에 전달될 수 있도록 3개 고등학교(울진고, 죽변고, 후포고)에 직접 찾아가 먹거리와 문구 등 물품 300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아웃리치를 통해 위기상황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있음을 알리고, 24시간 청소년 전화 1388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김주돈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수험생은 고등학교 3년간 코로나를 겪은 청소년으로 힘든 시간을 잘 견뎌주어 고맙고 대견하다.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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