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다도 체험

[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내 발명교육센터에서는 6월 14일부터 6월 15일까지 이틀에 일반인을 위한 Maker 교육(전통다도체험)을 전 직원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한국다도협회 울진·영덕지부 소속 전문 강사를 모시고 발명교육센터 발명 및 메이커 교육 소개, 차(茶)에 대한 발명의 역사, 다도의 도구 소개 등 이론 교육을 받은 후 전통 다도 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직원들은 Maker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다도 체험을 통해 차의 종류와 효능, 다구의 종류와 사용법, 차 마시는 방법까지 다도 예절에 관해 자연스럽게 익히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박재식 교육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상회복 및 교육회복을 위하여 우리 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좋은 체험의 장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직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발명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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