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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삼척캠퍼스 학생들,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캠페인 앞장

5월 25일 ~ 5월 26일 이틀간 지역사회 상생 캠페인 진행

전경중 기자 | 기사입력 2022/05/26 [14:42]

강원대 삼척캠퍼스 학생들,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캠페인 앞장

5월 25일 ~ 5월 26일 이틀간 지역사회 상생 캠페인 진행

전경중 기자 | 입력 : 2022/05/26 [14:42]

강원대 삼척캠퍼스 학생들,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캠페인 앞장


[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강원대 삼척캠퍼스 공학 대학 학생회는 5월 25일과 5월 26일 양일에 걸쳐 대학 내 5공학관 앞에서 ‘보고 또 보고’ 교통안전 캠페인과 ‘오고 또 오고’ 기부 여행 독려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삼척시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나눔 기부 여행 독려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상생을 위해 삼척시와 삼척시자원봉사센터가 기획한 삼척시 토종 캠페인이다.

‘오고 또 오고’ 기부 여행 캠페인은 “오세요~ / 고~East(동해로) / 또, / 오세요~ / 고마운 여행”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산불 피해지역 여행도 자원봉사이자 기부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아울러 ‘보고 또 보고’ 교통안전 캠페인은 “보행자 중심 교통환경 조성 / 고령자, 어린이 보호 / 또렷이 전방주시 의무 이행 / 보복, 음주운전 근절 / 고집보다 양보·배려 운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동참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강원대학교 이승철 공학대학장(소방방재학부 교수)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가치 있고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장려하여 성숙한 시민의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캠페인에는 1,000여 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SNS를 통해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기부 여행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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