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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멘토가 되어 찾아가는 맞춤형 Wee클래스 컨설팅”으로 wee클래스 위기대응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의 내실화 도모

전경중 기자 | 기사입력 2022/05/26 [12:18]

“서로 멘토가 되어 찾아가는 맞춤형 Wee클래스 컨설팅”으로 wee클래스 위기대응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의 내실화 도모

전경중 기자 | 입력 : 2022/05/26 [12:18]

경산지역 Wee클래스 컨설팅


[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2022년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Wee클래스가 설치 된 23개교를 대상으로, Wee센터가 중심이 되어 2개 학교 Wee클래스를 매칭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Wee클래스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Wee센터가 중심이 되어, 학교 급별 2개 Wee클래스를 매칭하여, 매칭된 학교를 서로 컨설팅 한다. 특히 초등학교의 경우 가능한 고경력 상담교사와 신규교사를 매칭하여 신규교사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고, 중등학교의 경우 학교 특색이 비슷한 학교를 매칭하여 상대 학교 운영 방법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Wee클래스 운영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Wee센터 전문상담교사와 Wee클래스전문상담(교)사가 컨설턴트가 되어 매칭 된 학교의 운영현황 파악, 상담사례 관리, 특색프로그램운영 등 전반적인 Wee클래스의 업무영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특히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 및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추수 관리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위기 학생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등 Wee클래스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컨설팅을 받은 학교측은 “실제 같은 고민을 하는 업무담당자가 컨설턴트가 되어 Wee클래스 운영의 실제적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컨설팅 요구사항에 맞추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Wee센터와 Wee클래스의 협력체계를 통하여 위기 상황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각 학교 급별 위기 사례 및 프로그램을 공유하여 학교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상담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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