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산2리 어촌계원 갯바위 대청소
자연산 돌미역 부착 증대를 위해
이우근 보도국장 | 입력 : 2008/11/06 [15:38]
울진군 평해읍 직산2리 어촌계(어촌계장 김재천)는 내년 봄에 생산될 자연산 돌미역 부착 증대를 위해 11월6일 어촌계원 전원(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산2리 갯바위5ha를 삽과 긴 민장대 등을 이용해 대대적인 미역바위 대 청소를 진행했다. 어촌계원들의 이번 갯바위 청소로 부착생물인 돌미역과 해초가 자생적으로 부착돼 어민들에게는 큰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울진군내 지역 어촌계에서는 매년 년중 이같은 미역바위 작업이 실시되고 있다.
울진군 자연산 돌미역은 청정해역에서 생산돼 국내 자연산 미역중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기도 한다. 울진군은 매년 군관내 32개 어촌계에 총사업비 5천만원으로 갯바위 미역바위 대 청소사업비로 지원하고 있다. 평해읍 직산2리 어촌계는 갯바위 5ha에 매년 130만원을 지원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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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숙 2013/08/27 [11:52] 수정 | 삭제
- 주민 2008/11/06 [19:47]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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