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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식

소상공인 무담보 1% 희망 대출 이차보전

전경중 | 기사입력 2021/05/06 [14:36]

태백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식

소상공인 무담보 1% 희망 대출 이차보전

전경중 | 입력 : 2021/05/06 [14:36]


[울진타임즈=전경중] 태백시는 6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무담보 1% 희망대출 금융지원을 위한 태백시와 태백새마을금고, 화광새마을금고 간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중 은행이용이 어려운 정부 지원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신용, 저소득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무담보 1% 희망대출 금융지원을 통해 경기침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개 금융기관(태백·화광새마을금고)에서는 총3억원(각1.5억원)으로 1인당 최대 3백만원까지 100명에게 대출실행을 하고 태백시에서는 협약 대출금리 4%중 3%에 대한 이차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연매출 1억원이하 코로나 전후 매출이 20%이상 감소한 저소득, 저신용자이고, 소액카드론 대출자, 무등록 자영업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년이고, 상환방법은 1년거치 만기 일시상환 또는 원금 균등 분할상환이다.

지원대상 기준을 충족하는 대출 희망자는 오는 6월부터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여 사전 대출신청서를 작성하고 금융기관과 개별 계약을 통한 대출실행을 받으면 된다.

류태호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신용, 저소득 자영업자들에게 무담보, 무보증, 초저금리 금융지원을 통해 경기침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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