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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 복지서비스의 미래' 논하는 온라인 세미나 개최

전경중 | 기사입력 2020/12/18 [21:10]

'언택트 시대, 복지서비스의 미래' 논하는 온라인 세미나 개최

전경중 | 입력 : 2020/12/18 [21:10]

 

[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종로구는 12월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언택트 시대, 사람과 사람이 교감하는 복지서비스의 미래」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회 ‘존엄한 삶을 위한 웰다잉 연구회’가 주최하고 종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형 액터닥터의 사회적 확장 방안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이후 예술가가 참여하는 문화복지서비스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이다.


액터닥터(Actor Doctor)는 의학과 예술이 결합된 개념으로 기업과 예술가 등이 예술을 매개로 각자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고민하는 데서 시작되었다. 장기입원환자들에게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오랜 병원 생활로 지친 환아와 보호자의 정서안정 지원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종로문화재단은 2015년부터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대학로를 무대로 활동하는 예술가들과 함께 중증 환아를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벽산엔지니어링의 지원으로 2015년 ‘어린이병원 인형극장’에 이어 ‘책 읽어주는 배우’ 등을 운영하고 큰 호응을 얻어 본격적으로 ‘액터닥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2018년부터는 해외교류사업과 함께 액터닥터 연구 사업을 진행했으나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린이병원 인형극장’과 ‘액터닥터 프로젝트’ 해외교류사업 등은 전면 중단된 상태다. 그러나 그간 꾸준히 진행해 온 ‘액터닥터 활성화 방안’ 연구사업 결과물을 활용해 문화복지서비스의 미래를 논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


세미나는 ‘액터닥터 개념 정립 및 활용 방안’, ‘사회적 적용 확대 연구 계획’을 주제로 국민대학교 연극학부 김인준 교수와 아이디이노랩(주) 안진호 대표가 차례로 발제에 나선다. 토론자로는 우상민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 김영수 한국무대감독협회 회장, 김숙희 종로아이들극장 예술감독, 이석환 국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이정선 을지대 장례지도학과 교수, 최승호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원, 손일룡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장이 참여한다.


참여를 원할 시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하면 제출한 이메일 및 휴대전화 번호로 접속코드를 전송해 준다. 관련 문의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문화기획팀을 통해 하면 된다.


한편 종로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액터닥터 프로젝트의 주요 프로그램이 무기한 연기된 현 상황을 고려해 배우 배혜선과 그림책 작가가 참여한 콘텐츠를 한데 묶어 어린이들에게 전달 예정이다. 또 추후 해외교류사업과 액터닥터 양성과정 사업에 주력하고 예술가 일자리 사업 역시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향후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다양한 세대와 예술가를 연결하여 액터닥터 프로젝트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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