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서울 강서구는 10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열린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서 ㈜글로벌대명(대표 전대석)으로부터 성금 4천5백만원을 전달 받았다.

㈜글로벌대명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기금 조성 등에 2천5백만원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강서구장학회에 2천만원을 기탁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글로벌대명은 2005년에 설립된 건설업체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후원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까지 ㈜글로벌대명과 전대석 대표가 기탁한 금액은 모두 4천6백4십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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