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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018년도 울진군수 출마 포부

임영득 전 울진군감사실장 | 기사입력 2017/09/24 [16:00]

[기고] 2018년도 울진군수 출마 포부

임영득 전 울진군감사실장 | 입력 : 2017/09/24 [16:00]

 

35년간 울진군 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2014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울진군수 선거에 도전했지만, 저 임영득은 군민의 기대와 성원을 얻는데 많은 노력이 부족하여 준엄한 군민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다가오는 2018년도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울진군민과 함께 산업‧교육·과학·창업에 혁명을 이루겠다는 포부로 세계에서 각광받는 동해안의 명품 중심도시 울진건설을 위한 비상한 각오로 울진군수 선거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정부의 중앙권한 지방이양에 따른, 지방정부의 권한 증대와 균형적인 지방발전 계획에 발맞추어, 자치행정집단을 좀더 고급화시키고 전문화 및 선진화시켜, 글로벌 시대에 적응 할 수있도록 지방정부의 역량을 향상시켜 가겠습니다.


또한 우리 지역사회의 전반에 뿌리 깊게 만연되어 있는 비능률적이고 구조적 모순 일체를 울진군민과 함께 순차적으로 재정비하여, 대내적으로는 원칙과 정의, 기회와 분배가 공평한 사회가 되도록 하고, 대외적으로는 경쟁력 있고 행복울진의 명성이 널리 퍼져 나아가는 지방정부가 되겠금, 사회 각분야의 체질 개선을 통한 능률적인 지역사회 풍토를 조성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울진군도 교육·산업‧과학·창업의 혁명시대를 열고 그리고 거쳐가야 합니다. 일자리를 연계한 청년 주거보장과, 해양, 관광, 산업건설, 프로젝트기반 연구시스템 PBS개선, 창업 공간 확보 등을 위한 연구단지 조성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동해안의 각광받는 중심도시가 되려면, 우리지역만 갖고 있는 특성을 살려 소득과 연계되어 먹고 살 수 있는 관광 산업화의 기반이 구축되어야 합니다. 이미 울진공항과 연안항구들이 운송과 운반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이 완료 되어있습니다. 국내‧외 관광과 산업노선 확보가 급선무이며 국제적인 볼거리 하나, 먹거리 하나는 반듯이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트와 크루즈관광을 포함한 해양휴양관광과 산림생태 관찰관광 등 품격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 하겠습니다.
 
 울진이 보유하고 있는 원자력 에너지와 연관된 집약된 기술산업의 투자유치가 우선 되어야 합니다. 에너지와 연관된 첨단 과학기술개발과 동해안의 해양기술개발을 접목시켜 산업단지를 조성해야 됩니다.


나아가 원자력 중심의 에너지첨단기술과 연관된 신에너지 개발 산업단지도 조성으로 동해안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국제적인 산업 울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원전이 있는 울진에 뚜렷한 에너지 산업을 조성하기위해서는,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구해야 합니다. 특히 에너지 특별도시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이룩함으로서, 동해안의 특성화된 중심도시 건설을 위한 뒷받침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특성과 부합된 특수전문대학을 유치해, 학계와 산업계, 기술계 등의 고급 전문인력을 지역에 정주함으로서 지역의 생활수준이 세계화에 이르도록 하겠습니다.


젊은 일꾼들의 직장을 보장하고 후세들의 교육환경과 내 몸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병원을 확보해서 동해안의 행복울진 중심 도시건설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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