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타임즈=김기영 기자] 영오면 영오초등학교에서 주최하는 영오·영현 배움나눔축제가 10월 30일 영오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 지역주민, 영오면장, 영현면장, 영대마을이장, 농협지점장 등 많은 내빈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학생들은 교육과정 활동 속에서 배우고 익힌 저마다의 재능과 끼로 춤과, 노래, 연극, 악기 연주 등 총 12개 공연을 준비해 학부모와 지역주민 앞에서 수준급으로 보여주었다. 손성일 교장은 “아이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결실을 부모님과 많은 지역주민들 앞에서 보여주고 잘 해내는 모습을 보니 정말 대견스럽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항상 밝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오면장은 “학부모님들께 당부의 말씀을 전한다. 시간이 지나 후회하지 않도록 평소에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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