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타임즈를 아끼고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울진공인중개사 대표 임영득(전 울진군기획실장)입니다. 먼저 지역 발전의 지팡이로서 독자 여러분과 함께한 울진타임즈 창간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계의 변화무드와 함께 지역사회의 환경도 급격히 변화, 발전하고 있는 오늘날, 열악한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정론지로서 지난 14년동안 지역주민의 어두운 눈과 귀를 밝히는데, 항상 군민과 함께한 울진타임즈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울진타임즈는 원자력 에너지가 세계적이고 우주적인 에너지라는 것을 일찍히 간파하면서 주민들에게 많은 원전 신지식을 미리 심어 주었습니다. 특히 원전이 지역발전과 위기에 따른 방어, 한국정부의 전기에너지 정책을 정당한 논리로 제시하여 전 세계 원전가동 국가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습니다.

특히 울진군의 현안사업이었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시설유치와 경중수로원전 해체센터 시설유치등, 원전으로 파생되는 온배수활용등등.. 중요한 전략적인 국가사업을 원전 집단화로 피해를 감수한 울진군 주민들에게 돌려주어야 할 애국적인 사업임을 선도적으로 피력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울진타임즈가 미래를 보는 혜안과 전문성을 겸비한 과거의 경험을 높이 평가합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당면한 문제들이 잘 해결 될 수 있도록,지역의 정치,경제,사회,문화,개발등의 주요한 사항에 대해 올바른 여론 형성과 날카로운 지적을 주민들은 다시한번 기대합니다.

울진타임즈가 어렵고 힘든 여건이지만, 지역사회의 정확한 정보를 더 신속하게 전달하고 주민의 정당한 권리 주장을 논리적으로 중앙정부에 전달하는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민의를 잘 대변해 주기를 당부합니다.

다시한번 울진타임즈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울진지역사회의 대변지로서 무궁한 발전과 독자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지역신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전)울진군기획실장, 울진공인중개사 대표 임영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