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타임즈=김기영 기자] 상주시는 10월 2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소 및 본청 관련 부서 팀장과 업무담당자들이 참여하여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국적인 사업진행 추세와 우리시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이란,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살던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와 요양, 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6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박종욱 상주시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급속한 초고령화로 보건의료와 요양·돌봄의 복합적인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며, 수요자 중심으로 필요한 서비스의 통합적 제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련 부서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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