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타임즈=김기영 기자] 여주시가 민방위 분야에서 업무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 수상은 9월 27일 경기도 북부청사 금오경 관광장에서 개최되는 2024년 민방위 창설 기념식에서 있었으며 수상을 한 25개 기관 중 국무총리 표창은 여주시와 동두천시 2개 시만 수상했다. 여주시는 2013년 군에서 시로 승격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을지태극연습‧ 민방위 교육훈련 실시, 비상대비시설(경보, 급수, 대피시설) 관리 및 확충사업추진 등 불시에 닥칠지 모를 각종 안보위협과 재난들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힘써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여주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내실 있는 전국단위 을지연습 및 민방위 훈련을 시행할 수 있었고, 민방위 교육에서 높은 교육참여 이수율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국가안보에 대한 여주 시민들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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