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사랑듬뿍 행복가득 생활요리반 운영9월 23일부터 11월 21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양육자 대상 요리 교육 추진[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동해시는 9월 23일부터 11월 21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양육자를 대상으로 생활요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요리반은 양육자의 요리 기술 향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기획, 관내 요리학원에서 2개월간 주 2회 수업으로 떡갈비, 안동찜닭 등 실생활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는 20여 가지 음식을 배운다. 배달 음식이나 밀키트 등으로 쉽고 간편하게만 끼니를 해결하는 요즘, 양육자(부모)들이 생활요리반에서 배운 요리를 가정에서 만들어 양육자 가정의 밥상이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이번 생활 요리를 시작으로 내년 상‧하반기에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식 조리사 자격증반을 개설하여 양육자들이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할수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A씨는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들로 당장 아이들 식단에 적용해 보고 싶고 앞으로도 꾸준히 배워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음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석해진 가족과정은 “이번 생활요리반이 교육 대상 가구에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심어주어 가족이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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